투 유 자이언트 픽
김빵 외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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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자이언트북스에서 앤솔러지를 시작했다. 첫 책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이유리, 김서해, 김초엽, 설재인, 천선란)이었다. 김초엽과 천선란을 좋아해서 예약구매를 했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유리, 김서해, 설재인이라는 작가님들 또한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 시리즈인 투 유. 김화진으로 인해 유입된 독자 1인 나는 다른 작가님들의 내용을 더 많이 필사하게 되었다. 앤솔러지의 매력은 이렇게 작가님들을 알 수 있다는 거 아닐까.

단편이 주는 묘한 여운이 있다. 짧은 이야기속에 많은 생각과 마음을 담고 있다. 각기 다른 문체로 풀어낸 생각들읔 그만큼 다양한 방향으로 다가온다. 이제 두 번째 앤솔러지를 읽었을 뿐인데, 세 번째를 기다리게 되었다. 일 년 정도 기다리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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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 엄마 2024-05-0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글씨체가 넘 이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