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 데이터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법
데이비드 스피겔할터 지음, 권혜승 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8월

나는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참 힘들어했다.

다른 과목과 달리 늘 애먹고, 노력한 것에 비해 늘 결과가 저조했던 수학.

나중에서는 다시는 수학과 연관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이 무색하게

자료 분석, 통계, 평균, 결과값 등 더 연관되게 되었담 모를까..수학과

안녕할 수가 없었다. 늘 애먹는 통계는 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숫자에 약하고, 각종 공식과 그래프, 표 등이 나오는 수학을 진절머리내는 사람들은 많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손 놓는 이들 역시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에서도 나아가 사회, 업무 등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쓰일 줄 알았다면 누가 쉽게 놓았을까.. 그런 포기자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그 이름 하여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이다.

책 제목 그대로 쉽게 통계학을 설명해준다.

통계학의 기초를 설명함으로서 서두를 시작하고 설명과 동시에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 중간

중간 그래프와 그림, 표, 공식들을 곁들여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업무 등으로 도출한 결과나

 값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통계치로 나타내는 법, 나아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집값, 패턴분석,

추적 등 넘쳐나는 정보들을 통계치로 계산하고 풀어내는 식을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업무, 일상 등 외적인 것에서도 그래프나 표를 활용한 것을 자주 접하는데 책에서는 그래프를 읽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익히게 도움을 준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아마 이책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포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큰데 책의 몇몇의 부분에서는 전문적 기초 베이스가 깔려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 이 책을 완벽히 마스터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이 책을 몇 번 반복하다보면 기초적인 부분이 쌓임으로 인해 읽고 쓰는데 있어 도움이 될 듯 싶다,

*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최악의 경제 위기에 맞서 상황과 흐름을 읽고 위기를 대처하는 법

돈의 미래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새로운 부의 흐름
짐 로저스 지음, 전경아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11월

돈의 미래

코로나 창궐은 사회뿐만이 아닌 경제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외부 활동을 줄이고 이에 따라 소비 활동 역시 줄어드니

돌고 도는 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본래부터 침체는 시작되었고 코로나가 그 침체를 앞당겼을 뿐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침체되는 경기에 같이 침체되는 일만이 남았을까...?

투자계의 전설이자 경이적인 수익률로 선망의 인물로 꼽힌 그, 짐 로저스

그 역시 남들과 같이 여러 번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특유의 분석력과 남다른 관찰력으로

남들의 위기에도 무난히 넘어가며 되려 수익을 올리곤 했다. 그런 그가 다시 한번 경제

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코로나와 맞물린 최악의 경제 위기에 대해 말이다.

그는 [돈의 미래] 첫 장에서부터 위기의 징조를 강조하며 위험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코로나로 인해 사회는 대 내외적으로 흉흉해졌다. 사람들의 사회 활동 역시

줄어들었다. 이어 경제 대국이라고 말하는 나라들의 현실을 일깨워 줌으로서

어느 나라건 침체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과거 있었던 수차례의

경제 위기를 예로 들어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위기가

닥쳐올지 설명해주고 있다.

*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플렉스[FLEX]

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위적이고 수직적 조직생활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수평적이며 평등을

내세운 조직문화가 퍼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차차 직함 대신 00님 혹은

영어 이름을 쓰는 등의 방식으로 조직을 개선시키고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물론 이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 역시 존재하고 있다.

플렉스(FLEX)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세대의 교차가 이루어지는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저자 제프리 헐 박사는 플렉스(FLEX)에서 직급을 달고 있는 ‘요즘’의 팀장들에게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더 이상 과거처럼 찍어

누르고 권위적인 자세로 군림하는 리더십은 외면받기 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요즘 시대에 맞는 유연한 사고를 지닌 ‘리더’가 되기 위한 자세를 일러준다.

저자는 리더십을 설명하기 앞서 먼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나는 어떤 리더인가,

나는 어떤 식으로 리더십을 펼쳤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리더십 자기평가를 제시하며

책을 시작한다. 이를 시작으로 저자는 본격적으로 리더에 대해 설명하며 리더십의

유형을 나누어 설명한다. 크게 리더는 이성적인 형, 감성적인 형, 행동적인 형

으로 나눈 저자는 각 리더십에 따라 장단점을 일러주면서 여러 리더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요구되는 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조언과 기술을 통해 리더로서 가져야 할 방향성과 조심해야할 점을

일러주며 쇠퇴하지 않도록 나아가는 리더가 되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플렉스

플렉스 - 위기의 팀을 빠르게 혁신하는 유연함의 기술
제프리 헐 지음, 조성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11월

수평, 평등을 강조하는 오늘 날의 조직문화 이지만 리더들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나온적이 없죠. 이 책에선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나타내주는 것 같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