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는 기술 -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휴식법 10가지
클라우디아 해먼드 지음, 오수원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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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초가 되고, 걸음이 느려질지언정 우리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쉬지 않고 걷기만 하면 언젠가는 크게 탈이 나는 법.

노련한 레이서들은 브레이크를 밟을 때를 안다는데

우리 역시 한번쯤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담 어떻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잘 쉬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잘 쉬는 기술

 

‘휴식’에 대해 공부하고 조사해온 사람이 있다. 바로 도서 [잘 쉬는 기술]의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이다. 그는 휴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역사가, 시인, 예술가, 심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휴식’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사람들이 ‘가장 휴식이 잘 된다고 여기는

상위 10가지 활동’을 추렸고 그는 [잘 쉬는 기술]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노련한 레이서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를 기리는 것처럼 저자는 우리가 취하는 휴식의 양이

일의 성과뿐만 아니라 행복감과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휴식에

대해 강조한 만큼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휴식이 잘 되는 10가지 활동을 제시해줌으로서 말이다.

 

물론 10가지 방법이라 해서 어렵거나 엄청난 특별난 방법을 기대하는 사람 역시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는 내 삶에서, 주위에서도 그 어느 곳에서든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런게 뭐 도움이 돼!?’라고 말하는 사람들 역시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저자 클라우디아 해먼드는 최고의 휴식으로 손꼽힌 방법들을 뒷받침하는 과학을 낱낱이 공개하며, 『잘 쉬는 기술』에서 저자는 휴식과 우리가 맺는 복잡한 관계, 그리고 쉬지 않고 달리는 현대인의 세상에서 똑똑하게 휴식을 취하는 법을 집중 탐색한다.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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