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짧고 굵게 일합니다 -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7가지 정리 습관
곤도 마리에.스콧 소넨샤인 지음, 이미정 옮김 / 리더스북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아침 일찍 눈을 뜨지만 일하랴, 청소하랴, 공부하랴 하며 시계에서 눈을 떼고 있다 보면
하루가 훌쩍 끝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24시간이 모자르다는 말을 달고 일을 미루고
친구들과의 연락 속 시간 없어, 바빠하며 거절하는 일도 종종 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잘 끝내보자 하고 마음먹는 것과 달리 종래엔
당장의 일을 해결하는데만 급급해 내 자신에게 실망하곤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욱 24시간을 쪼개
쓰지 못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것은 걷어낸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정리하는 습관 법은 무엇일까?

짧고 굵게 일합니다. 불필요한 것은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7가지 정리 습관
세계가 인정한 정리의 대가로 불리는 곤도 마리에가 이번엔 도서 [짧고 굵게 일합니다.]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도서 역시 ‘정리’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일과 시간을 정리하는 방법을
말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혹은 많은 사람들은 ‘시간 없어!’라는 말을 달고 산다.
일을 처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서거나 집에 가져와 일하는 등 쉬지 않고 일하는데도,
처리할 것들은 쌓여만 가고 시간은 부족해 당장의 일처리로 하루하루가 급박하게 느껴진다.
그러다보면 이내 ‘잘하는 것’보다 그저 ‘하는 것’에 취중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정리의 대가가 말하는 짧고 굵게 일하는 흔히 일컷는 ‘워라벨’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적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고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하여 저자는 7가지 정리 습관을
피력한다. 7가지 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먼저 자주 눈에 띄는 곳부터 정리할 것을 권한다.
자주 쓰이다보면 정리하기보다 손에 잘닿는 곳으로 쌓아두거나 서랍 속에 막 넣기도 하는데 저자는 모든 물건을 꺼내어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뒤 ‘한 번에 완벽하게 빠르게’ 정리할 것을
권유한다. 공간을 차지하는 물건을 반드시 남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구분하야 정리하는 법과 각 물건의 쓰임새와 특성에 맞게 수납하는 노하우는 물론, 정리 후 공간이 다시 지저분해지는 ‘정리 리바운드’ 상태에 빠지지 않는 팁도 소개한다.

또한 물건 뿐만이 아니라 이 책은 일적인 부분에서의 정리 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업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디지털 데이터·시간·결정·관계·회의·팀’으로 분류하고, 각 영역에서 꼭 필요한 일만 남길 수 있는 정리법을 공유한다. 넘쳐나는 디지털 데이터를 말끔하게 분류하고, 하루를 망치는 잡동사니 활동과 군더더기를 제거하며, 복잡한 삶에서 선택지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일러준다. 책을 따라 읽다보면 일을 정리하면서 시간의 효율성과 자신감, 그리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