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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사랑학 수업 -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불안한 당신에게
마리 루티 지음, 권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하버드 사랑학 수업
공부 잘하는 우등생 중의 우등생들만이 간다는 학교이자 이름만 들어도
왠지 모르게 어렵고 또 어렵게만 느껴지는 학교. 하버드 대학교.
천재들이 모여 정치, 사회, 법 등의 어렵고 난해한 강의만 할 것 같은
이 대학교에서 아주 아주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이름하야 ‘사랑학 수업’
하버드에서 ‘사랑’을 강의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나 역시 놀랐다.
사랑? 사랑에 대해 수업할 것이 무엇이 있냐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하버드대학교
에서 3년간 진행된 사랑학 수업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성원을 딛고 하버드의 사랑학 강의가 책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책의 저자이자 사랑학 강의의 교수인 마리 루티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생들에게 그랬듯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놀라운 통찰력으로 진정한 사랑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 속 저자의 사랑에 대한 강의는 딱딱한 이론보다는,
저자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거리,
영화나 드라마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랑에 대해
말한다. 사랑,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어렵게만 느껴지고 또 한편으로는 현실감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들을 통해 도출되는 장차 12장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12가지 오해와 진실은 사랑의 본질을 꿰뚫는다.
또한 사랑할 때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행동은
그동안 우리가 해온 사랑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글은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