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기도
박영선 지음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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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무 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노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에만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발맞추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 책임을 우리는 기도로 표현합니다.
기도는 내가 어떤 답을 미리 정한 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하나님이 주인이신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몸부림을 치면서 현실을 견디는 것 입니다. 눈물과 한숨으로 견디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p.136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섭리와 일하심, 그리고 그와 대조적으로 나의 좁은 소견과 시야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막을 수 없고 방해할 수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안목도 하나님의 안목보다 넓고 크지 않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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