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의심없이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해 온 나에게 박영선 목사님께서 신학에 기초해서 기독교 신앙을 조근조근 가르쳐 주신다^^처음 듣는 내용이 많아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제대로 알고 믿자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그런데....나는....이 책에서 약간 쌩뚱맞게도“거짓말이 무엇입니까?성경이 말하는 거짓말이란 하나님 편을 들지 않는 것입니다.”여기가 가장 좋고 기억에 남는다. 너무나 명쾌하다!이로써 하얀 거짓말에 대한 내 고민도 한순간에 날아갔다. 아이들의 질문에도 자신있게 기준을 가지고 답할 수 있겠다^^아우 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