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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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항상 자기 전에 읽었다.
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깨끗한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 푹신한 잠자리에 앉는 시간,
책을 펼치며 기대와 설렘을 느꼈다.
멋진 그림들을 볼 생각에, 그리고 그 그림에 앉은 사연들을
들을 생각에…

나는 그림 보는 걸 좋아한다.
그 사연이 어떠하든 간에 하나의 그림을 얼마간 바라보고 있노라면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지곤 한다.
그리고 예술적 재능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 부러운
마음과 감탄이 동시에 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화가나 그가 살았던 시대의 시대상, 미술의 사조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그런 것보다는 그냥 편하게 천천히 읽으며 감상하는 편이 좋았다.

그림을 볼 때마다
그림이 생각을 불러오고 생각이 감정을 일으키는 경험,
현재 내 상태를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싶어지는 따뜻한
위로의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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