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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딸 편집부 엮음 / 아들과딸 편집부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도서출판 아들과 딸에서 나온 사랑하느느 아들과 딸을 위한 첫 그림책을 받아보았습니다.

총 5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모두 보드북이라서 1~5세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사진 중에 아래 2권은 수준이 낮기는 하지만 한글떼기 연습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그래서 5세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글떼기 연습용으로 쓰일 책은 글밥이 우선 정말 적어야하잖아요. 그래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일단 책 모양부터 모서리에 원형처리를 해두어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가 있었구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과 책을 넘기다 보면 신기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런 소소한 것에서 재미를 느끼고 아이들과 꺄르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제가 위에서 말한 한글떼기 연습용으로 적합한 책이예요. 물론 어린 아이들경우에는 읽어주기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좋아요. 색감도 알록 달록 예쁘고 선명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거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로 책에서 보니 더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무얼 입을까 편에서는 옷을 입는 방법이나 설명 옷의 종류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무궁무진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책만 펼쳐주고 넌즈시 질문하나만 던져주면 아이들은 서로 이것 저것 이야기합니다. 그러다보면 참 할이야기가 많아져요^^





새콤달콤 과일편입니다. 책을 통해 바나나는 어떤 맛이며 무슨 책깔이며 과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수박밖에 없다면;;; 막둥이의 말에 우리 다음에는 노랗고 달콤한 과일을 사보자~라며 아이는 바나나하며 대답을 하더라구요^^

책에 그림이 단순하며 쉬워서 책을 보면서 과일 그림그리기도 해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부쩍 미술에 관심을 갖어서 책읽기를 통해서 미술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 책은 사과 한알이 라는 책입니다. 약간 사과가 쿵이라는 책과 비슷해보이긴했지만 또 다른 부분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는 숫자공부를 할 수가있었습니다. 각 페이지에 나오는 동물들을 세어보면서 숫자를 익히고 사과를 손으로 엄청 문질러 보았습니다. 왜냐면 사과를 문지르면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한참을 문지르며 향기좋다며 아~사과향기하며 향기를 맡았습니다.






 

따라쟁이 내동생 편입니다. 무엇이든 따라하는 동생. 책을 통해서 저희 막둥이도 형아를 따라하겠다며 형아를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면을 많이 느끼고 가르쳐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각 권마다 모두 너무 사랑스러운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참 기분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마지막 책은 비가와요 편입니다. 주말엔 저희ㄱㅏ 사는 곳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그 전 주만 하더라도 비가 계속와서 애를 먹었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었지만요;;

책을 통해서 저 역시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둥이는 비맞는 장면을 보면서 비올때 비 맞으면 안되죠?엄마라며 묻는데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요. 책이라서 이렇게 비를 맞고 있는거야라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비맞으면 감기 걸리니까 대신 눈이 오면 눈을 맞자꾸나라며 이야기를 했네요. 강아지와 같이 비를 맞으며 춤을 추는 모습이 익살스럽기도 하고 귀여웠습니다.


색감도 색감이지만 신체를 자극하는 책이 아니었나싶어요. 만지고 코로 향기맡고 느끼고..

사실 집에 이런 책은 없어서 아이에게 조금 미안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책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게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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