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제가 미술에 대해 지식이 얕다보니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유익한 책을 받아보게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시회장이나 미술관을 자주 들르는 편은 아니지만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번주에는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씩 관심을 갖고 보다보니 관심이 생기고 즐거움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책의 묘미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정말 뭐랄까요... 호기심을 풀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학교다닐때 배운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럴까라는 생각보다는

암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흥미는 잃어가고 외어야할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저희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관심분야로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책에 목차를 보니 정말 궁금했던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에는 그림이과 사진이 첨부되어있어서

이해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잠시 소개해드릴 부분은 이중섭화가입니다.

저도 이중섭화가에 대해서 잘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책을 통해서 이중섭에 대해 읽은 적은 있습니다.

아이들책이라고 하지만

사실 아이들책에서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쉽게 이해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 책에서 이중섭이 일본여자와 결혼하고 떨어져지내며

외롭게 지내며 홀로 쓸쓸히 운명했다는 내용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업이 화가이다보니 떨어져있는 가족을 회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황소를 자주 그렸습니다.

이중섭은 황소화가로 유명한데요

이중섭이 황소를 그린 것은

황소는 순박하면서도 강인한 한민족 자체였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중섭 책을 접할때마다

정마라 대단하다라고 생각한 것 중의 하나는 사랑이었습니다.

그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보았을때

쉽게 일본사람과 결혼하기 힘들었을텐데....

과거는 과거이기에...

사람을 미워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사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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