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 어디 있니?
레나 란드스트룀 글, 올로프 란드스트룀 그림, 황덕령 옮김 / 재능출판(재능교육)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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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 어디 있니?

​막둥이 아들과 기다린 책.

이제야 도착해주셨네용^^



신남 동글이막둥이 아들램이 이거~읽을래라며 책을 들고 있길래

이 기회를 놓칠새라 얼른 찰칵찰칵~!

핌, 어디있니?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제목으로봐서는 핌이 어디로 사라진 것 같은데

핌은 누구일까요? 미소 동글이



막둥이 아들램은 글씨를 조금밖에 알지 못하는 관계로 제가 한번 읽어주고 화이팅

다 읽고 나서는 이렇게 혼자 한번봅니다^^만세

정말 알아서 읽는건지 살짝 기대도되고 의심도되지만

혼자서 중얼중얼하며 잘도 읽으십니다^^굿



한참을 뚫어져라 보기도 하고 팍팍넘기기도 하고

핌은 인형입니다. 지금 인형을 강아지가 물고 달아나버려서 핌인형을 찾고 있는중이예요.

아무리 찾아도 핌은 보이지 않는데...

봉지, 깡통, 양말을 핌으로 착각하고

그러다가....OTL

다른 강아지 한마리가 핌을 찾아왔어요.아자아자



아직도 열심히 핌을 찾는 모습입니다^^

어디있지 어디있지를 연발하며 저희 막둥이도 핌을 찾는 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 중에 하나는 지금 저희 막둥이에게 딱 좋은 책이었습니다.

연령대가 맞기에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할지라도 수준이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잖아요.

그림이며 글밥이며 딱 적당해서 아이의 수준에서 보기에 정말 딱이었습니다.

아이도 물론 재미있어했구요^^

지금까지 핌, 어디 있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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