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 읽히는 소설이었어요.중국소설이지만 한국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같은 한 편이었달까요....... 중간중간 한국드라마가 나오는데 작가님이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신다는 걸 알고 뿌듯 ^*^
귀여운 보조개가 그 시작이었을까요? 달콤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사랑에 우리는 쉽게 열광합니다. 이 책도 그런 사랑을 다루고 있구요. 보는 이조차 조마조마한 이 사랑은 어떻게 끝날까 마지막 페이지가 끝날 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보는 동안 과연 이래도 될까....걱정이 될 정도입니다.작가는 집필후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내 옆에 잠든 사람이 다를 수 있다. 이것은 흔한 일이다.그녀를 향한 사랑 고백을 다른 사람에게 할 수도 있다. 그것 또한 흔한 일이다.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하지만 그런 미래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 또한, 흔한 일이다.그래서 사람의 일생은 간혹, 이렇게 천천히 끝나간다고 말했던 것이다. 내가 너무 잔인하다고 탓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런 종류의 사랑은 기본적으로 같은 결말로 끝이 나버린다."예견된 슬픈 사랑이야기란거죠. 송승헌과 유역비가 어떻게 풀어갈지......아마 눈물 한바가지 쏟을 준비 해야겠죠?해피엔딩보다 새드엔딩이 더 기억에 남듯이 이 둘의 사랑이 오래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언제나 밝은 날씨만 있지 않듯이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도 즐겨봐야하지 않겠어요?세상에 있는 사랑의 종류 중 오늘은 제3의 사랑을 알아봤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