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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평점 :
📚 첫사랑, 그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그 시절, 우리가 그녀를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여름이 되면 이상하게 첫사랑이 떠오릅니다.
싱그러움과 소나기가 교차하는 계절.
마음 한 구석,
아무도 모르게 간직한 감정 하나쯤, 다들 있으시죠?
오늘 소개할 책은
세 소년과 한 소녀,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던 그 시절의 이야기
클로에 윤의 《우리들의 롤러코스터》입니다.
🎢 1권. 첫사랑은 롤러코스터를 닮았다
우리들의 롤러코스터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는 고등학생 시절,
2부는 그로부터 8년 후, 어른이 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할게요!
공부밖에 모르던 전교 1등 윤유.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잘 생기고 인기 많은 남학생 전율이 나타납니다.
첫눈에 반해 끈질기게 구애하는 전율.
윤유는 처음엔 무심했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집니다.
그런데 이 책,
단순히 두 아이의 첫사랑 이야기가 아니였어요.
전율의 가장 친한 친구인 박지오와 에스타 또한 윤유를 사랑하게 되면서,
한 소녀를 둘러싼 세 소년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칩니다.
누군가는 정면돌파를 선택하고,
누군가는 조용히 그녀 곁을 맴돌며 기다리죠.
그리고 윤유는 결국 세 사람 모두를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말없이 사라져요.
“그 시절, 우리가 그녀를 조금만 덜 사랑했더라면
그녀는 다른 선택을 했을까?”
⏳ 2권. 그리고 8년 후,
고등학교 졸업식 날 사라졌던 그녀가
세 친구의 앞에 기적처럼 다시 나타납니다.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 전율은,
그녀가 채워줬던 자물쇠 목걸이를 그대로 목에 건 채 살아가고 있었죠.
재회는 극적입니다.
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는 뒷모습 하나에,
전율은 운전하다가 앞차를 박는 사고를 내고
그대로 뒷모습을 향해 뛰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만난 윤유.
뒤따라온 지오와 에스타까지,
네 사람은 다시 10대로 돌아간 듯,
순수한 감정들이 사라나고..
마음의 화살표들이 다시 엉키기 시작하죠.
💔 사랑이 너무 컸기에 망설였던
윤유는 전율을 사랑하지만,
자신을 향한 지오와 에스타의 감정도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혼란스럽고, 아프고, 뜨겁습니다.
마치 드라마 같은 이 설정 속에서
세 남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전율:
“내 인생에서 너는 가장 큰 시험이야. 너무 어려워서 매번 망하지만.”
지오:
“사랑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너만 보면 자꾸 그걸 잊어버리게 돼."
에스타:
“끝까지 너라서 미안해.”
이들의 사랑 끝엔 어떤 결말이 있을까요!?
🎮 웹소설 감성, 그러나 절대 유치하지 않은
이 소설의 진짜 매력은
이 간질간질하고 저릿한 감정을 너무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거예요.
로망띠끄에서 먼저 웹소설로 공개되며
10대 독자에게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같아!”,
20~30대 독자에게는 “없던 첫사랑 추억도 만들어주는 소설”이라는 반응을 얻었죠.
저는 나이가 좀 있어서..ㅋㅋ
ㄱ나니? 첫사랑..? 이런 드립이 절로 나오네요.
이 책을 읽으면,
누군가는 복도에서 벌서던 시절이 떠오르고,
누군가는 뜨거웠던 감정이 흑역사처럼 몰려올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가 공감하게 되는 건 하나,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짜릿하고 아팠다는 것.
📝 그 시절, 첫 사랑 그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우리들의 롤러코스터》는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그 시절의 첫사랑을
매우 섬세하고도 몰입감 있게 풀어낸 이야기였어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또 한없이 쪼그라들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은 분명,
마음 어딘가를 툭 건드릴 거예요.
여름에 딱 어울리는,
달달하고 아픈 감정의 한가운데로
당신을 데려가 줄 이야기!
🌿이 책이,
우리를 다시 첫사랑이란 롤러코스터에 태워줄지도 몰라요
✅ 이 책을 이런 분께 추천해요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
로맨스에 몰입하는 걸 좋아하는 분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렸던 기억이 있는 분
어른이 된 지금, ‘그때 그 마음’이 그리운 모든 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