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인디고] [&.Emo] 마녀의 개 01
쿠로이 요다카 / 인디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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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이지만 액션이 있고 씬보다는 스토리 위주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소장 가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남자다운 남자를 잘 그리는 편이고 두 사람의 관계성이 표지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저곳 후기가 많지는 않은 작품이라 마이리뷰에도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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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루비] 그가 있는 생활 (총2권/완결)
미야타 토오루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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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이지만 중고등학교 가면서 멀어졌던 두 사람이 동거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친구사이, 짝사랑 키워드가 있는 만큼 짝사랑도 나름 납득 가게 보여주고, 마음고생은 깊게 다루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고 잔잔해서 스트레스 없이 보기 좋은 일상힐링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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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루비] 그가 있는 생활 (총2권/완결)
미야타 토오루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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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자취 생활을 시작할 때 엄마들의 결정으로 공과 함께 살게 되어 동거부터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소꿉친구이지만 계속 가깝게 지낸 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멀어졌던 두 사람이라, '엄마 친구 아들과의 어색한 생활' 정도에서 시작해요.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내용이 무해하게 전개되는 일상 힐링물이에요. 친구사이, 짝사랑 키워드가 있는 만큼 짝사랑도 나름 납득 가게 보여주고, 마음고생이나 삽질을 깊게 하는 짝사랑물이 아니라 적당히 달달하고 잔잔한 느낌이라서 스트레스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느낌 좋아하시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덩치차이나는 순진수를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선호하는 공수 조합은 아닌데, 둘이 서로 좋아하고 무해한 작품이라 딱히 불호 포인트도 없어서 5점을 주게 되는 작품입니다. 순진수 키워드 있는 게 이해되지만 아방수는 아니고, 다들 착해서 취향이 아니어도 괜찮았어요. 저는 취향 상 이 작품은 재탕을 안 하게 될 것 같아서 대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왕 대여하는 거 50년 대여 때 하면 더 만족스럽잖아요? 잔잔하고 서로에게 다정한 캠게 좋아하시면 행사 때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작품 평가는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수가 흑발일 때가 더 나아 보이는데 작중에서는 계속 주황색? 갈색? 머리로 나와서 이게 조금 아쉽긴 했어요ㅋㅋ 내용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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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간 중 몇 가지 감상을 적어두는 페이퍼입니다. 

오랜 친구로부터 변하는 관계를 다루는 <겔렌데 매직 101호>, <둘이서 놀기 2부 (완결)> 읽었는데 두 작품 호불호가 반대일 것 같아서 감상을 적어봅니다. 

<겔렌데 매직 101호>는 서로의 못 볼 꼴까지 다 본 오랜 친구 사이인 게이공과 헤테로수가 원나잇을 하게 되고.. 그 뒤의 이야기예요. 15세로 봐도 무방할 만큼 야한 장면이 없어요. 뭔가 하긴 하는데 짧고, 대놓고 보여주는 씬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저는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어요.

<둘이서 놀기>는 공수의 체격차이, 미남공과 순진하고 아방한 안경미인수 조합을 좋아하시면 취향일 거예요. 그리고.. 야한 장면이 끝없이 나옵니다. 둘이서 놀기 = ㅈㅏㅇㅟ 도와주기 라서... 체감상 1/3은 씬인 걸까 싶었을 정도입니다. 특히 출판사에서 정발 시 효과음 식질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았어요. 이 부분 중시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듯합니다.

애매모호해도 현실적인 감정 묘사를 선호하신다면 전자를 추천합니다(제 취향도 이쪽입니다). 이 작품은 쌍방확인하고 자거나 / 원나잇에서 쌍방이 되거나 / 그냥 몸정이 드는 뽕빨물 셋 다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언제 사귀어? 그래서 좋아한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어서 메이저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에게 추천하기는 다소 애매합니다(특히 씬을 중시한다면 추천하면 안될 것 같은 작품이에요). 하지만 제 취향은 이 쪽이었어요. 

bl은 bl답게 마음 통했으면 확실히 관계정립을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과, 19세 BL이라면 야해야지 하시는 분들은 후자를 추천합니다. 

소꿉친구에서 변하는 <여기서 같이 살자>도 읽었는데 이 작품도 <둘이서 놀기>에 가깝습니다. 다만 여기는 더 갈등이 없고 가볍게 또라이같은 상태에서 야한 짓을 하는 작품이라.. 스트레스 없이 변태적이고 싶으신 분들이 읽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 작품의 호불호 갈리는 포인트인 개그는 괜찮았는데 가벼운 분위기에 비해 변태 같아서 취향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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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비애] 카멜레온은 손바닥에 사랑을 한다 01 [비애] 카멜레온은 손바닥에 사랑을 한다 1
린 테쿠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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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농인과 청인 모두 정신 건강하고 꼬인 곳 없어서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입니다. 로맨스보다는 드라마 같은 작품이고 성적인 묘사 거의 없어서 더 좋았지만, 힐링 성장 속에 L도 확실히 있어요. 조금 작위적인 장면들은 아쉬웠지만, 좋았던 연출도 많아서 마이리뷰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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