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쉽고 맛있는 간식만 만들어 - 간식대통령의 초간단 간식 레시피 83
간식대통령 최보배 지음 / 북스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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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보배는 매주 일요일 저녁, 초간단 간식 레시피를 전해 주는 간식 요리사이다. 2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대 구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는 간식대통령은 인스타그램 개설 1년 반 만에 누적 뷰 3,100만을 기록하고 팔로워 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소위 요즘 떠오르는 요리 인플루언서이다. 어려워 보이는 음식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게 재구성하여 단숨에 뚝딱 만들어 내는 그녀는, 앞으로도 간단하고 재미있는 레시피에 친근하고 명랑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간식 요리사가 되고자 책을 지필하였다. 

 ‘밥 대용, 기성품 응용, 달콤한 디저트, 안주용 간식, 맛있는 탄수화물 요리’라는 5가지 테마로 구성한 다채로운 레시피와 은밀하게 알려 주는 그녀의 요리 철학까지. 그리고 일명 ‘요알못(요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시판 제품 가이드와 요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아이템을 한데 모아 알차고 실속 있는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요리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 또 남은 재료가 두려워 요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설거지가 싫어서 시작도 하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고민거리를 가진 이들이 흡족할 만한 다양한 메뉴와 소소한 요리 꿀팁이 가득해서 《나는 쉽고 맛있는 간식만 만들어》의 출간은 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저자가 어릴 적부터 취미로 시작한 요리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고 과정이 복잡하다고 해서 꼭 맛있는 요리가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런 깨달음은 그녀가 요리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요리하는 내내 터져 나오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으며, 쉽게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 이제는 얻게 된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각종 레시피를 차곡차곡 모아 책 안에 담아 보았다. 아마 책을 펴 보는 순간 요리를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게 되고, 간편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차려 먹길 바라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에게 닿아 자신을 위한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 먹는, 행복한 나날이 시작되길 바라본다.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밥 대용 간식,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진짜 맛있는 거’ 공식을 증명해 줄 기성품 요리,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술을 부르는 최고의 안주용 간식, 그리고 그 누구도 참을 수 없는 맛 좋은 탄수화물 요리까지 총 5가지 테마로 구성하였는데, 그날그날 자신의 기분과 상황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다채롭게,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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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강사는 무엇을 하는가
박지우.윤관식 지음 / 좋은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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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강사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양성과정 커리큘럼을 거치며 필드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막 나서기 직전! ‘내가 과연 CS강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고민에 휩싸인다. 고민을 토로하는 많은 예비 CS강사를 위해 책 ‘CS강사는 무엇을 하는가’가 출간됐다.

저자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직무분석에 나섰다. 데이컴 기법을 활용해 ‘CS강사’란 어떤 직업이고 무슨 일을 수행하는지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했다. 도출한 CS강사의 책무와 작업, 지식·기술·태도는 이후 양성과정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향후 ‘CS교육’이라는 NCS 직무분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되기에 충분하다.

책에는 CS강사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FAQ도 수록되어 있다. 강사경력, 자격증, 학력, 복장, 나이제한 등 실무에 관한 많은 질문의 답변이 명쾌하게 실려 있다. 이후 내용으로는 직무분석 과정을 통해 규정된 현대사회 속에서 CS강사의 가치를 탐구해 본다.

학습자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내용과 실제 직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업무의 내용 사이에는 너무나 큰 격차가 존재하는데, 이런 오류를 바로잡고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솔루션이 DACUM 직무분석이다.

이 책에 실려있는 DACUM 직무분석 준비과정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직무분석을 처음 시도하고자 하는 사람들, CS강사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은 이 책을 숙독한다면 그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 박지우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학 석사를 졸업하였고, 인굿컴퍼니교육센터 대표이자 한국서비스인력개발학회 이사, 자기주도적여성기업가협회의 사무국장이며, 제14회 교육산업대상 교육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NMU PI 기업가육성 Training 인증 코치이다.

공동 저자 윤관식은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석사,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박사이며,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원장테크노인력개발대학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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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역사 - 외환위기부터 인플레이션의 부활까지 경제위기의 생성과 소멸
오건영 지음, 안병현 그림 / 페이지2(page2)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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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저자는 『위기의 역사』를 통해 과거의 위기에 대해 통찰의 시각을 제공한다. 그는 과거의 불안했던 시기에 조금 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갖게 된다면, 앞으로 찾아올 수 있는 불안한 시기에도 공포감에 휩쓸리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과거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분석한다.

1~6장까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있어 가장 비극적인 역사로 남아 있는 ‘IMF 외환위기’를 다루고 있다. 국가 경제가 흔들리면서 서민들의 삶까지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충격이었던 이 사건을 당시의 언론 기사 등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담아냈다.

7~9장은 인터넷 혁명이 몰고 온 ‘닷컴 버블의 생성과 붕괴’를 다룬다. 닷컴 버블을 경제 위기라고 부르지 않지만 당시 자산시장에 매우 큰 충격이 발생했고 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부양책이 이후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왔다는 점을 짚었다.

10~14장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1929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기록된 강력한 위기이며 전 세계의 저성장을 몰고 온 악재였다. 15~17장은 ‘코로나19 사태 및 이후 나타난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충격’이고 마지막 에필로그인 18장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타난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에 빗대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위기들의 공통점을 알아본다.

 저자 오건영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WM그룹 팀장으로 투자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 그룹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삼프로TV」에서 ‘연준해설가’, ‘금리전문가’, ‘거시경제 일타강사’ 등으로 불리며 200만 구독자의 굳건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업에서 단단하게 다져진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와 친절한 설명이 저자의 트레이드 마크다.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김미경TV」, 「스터디언」, KBS라디오, MBC 등 유수의 경제 미디어에도 출연해 거시경제 전문가로 입지를 굳히며 각종 매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서 10만 명의 팔로워와 회원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의 정보와 견해를 꾸준히 제공하는 중이다.

 2022년, 2021년, 2020년에 출간한 책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부의 시나리오』, 『부의 대이동』은 수십만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외 저서로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가 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Goizueta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 (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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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각본
김지혜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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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 김지혜 교수(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의 두번째 저서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일상 속의 차별과 혐오를 날카롭게 들여다본 저자는 4년 만에 내놓는 저서 『가족각본』에서 우리가 너무나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온 가족제도에 숨은 차별과 그에서 비롯되는 불평등을 추적한다.

‘금수저’ ‘흙수저’ 등의 은유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은 어떤 가족에 태어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사람들은 ‘부모찬스’로 인한 불공정에 분개하다가, “능력 없으면 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말에 자신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다는 자조에 이르기도 한다. 한국사회를 규율하고 개인의 삶을 운명 짓는 이 견고한 프레임은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가족 환경에 의해 인생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현실이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는 가족을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불변의 조건으로 여기곤 한다. 가족제도의 불합리함은 감춰지고 그로 인한 불평등은 오롯이 개인의 책임이나 운으로 돌려진다.

가족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만큼 사회제도나 구조라고 인식하기 어렵다. 『가족각본』은 놀라울 만큼 다양한 연구와 판례, 역사를 오가며 이 너무나 익숙한 ‘가족’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작동기제를 샅샅이 해부한다. 우리는 왜 결혼을 출산의 필수조건이라 여기며, 성별이 같은 사람은 왜 가족을 이룰 수 없고, 부와 모가 양육하지 않는 아이는 왜 ‘어쩔 수 없이’ 불행할까?

이 책이 제시하는 질문들을 따라가다보면, 가족은 한국인의 삶을 각본처럼 세세하게 규율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강화하며 차별을 재생산하는 제도이자 구조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이후 한국사회는 얼마나 바뀌었을까, 김지혜 교수가 4년 만에 내놓는 한국 가족 해부도이다.

“며느리가 남자라니!” 텔레비전 드라마에 동성커플이 등장하자 상영을 반대하며 일간지 1면에 실린 광고의 구호다. 『가족각본』은 2007년 등장해 지금까지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이 강력한 문구를 곱씹는 데서 시작한다. 며느리가 뭐길래 남자는 안 되는 걸까. 하필 ‘며느리’를 내세워 등장한 이 구호는 한국사회에서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단서를 제공한다. 동성결혼 합법화에 거센 반대를 겪는 일이야 한국도 여느 나라와 다를 것 없겠지만, 그렇다고 ‘며느리’가 이토록 핵심적인 반대 이유로 등장하는 나라가 있을까?

그러고 보면 우리의 가족은 견고한 각본 같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딸 또는 아들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성인이 되면서 아내와 남편, 어머니와 아버지, 며느리와 사위 등의 역할을 떠맡는다. 하지만 가족각본은 평소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우리는 정해진 각본대로 따르는 걸 평범한 삶이라고 여기고 질문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남자 며느리’처럼 주어진 각본에 균열이 일어날 때,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온 가족이라는 것이 성별에 따라 세밀하게 구조화된 체제라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누군가의 성별이 바뀌면 딸이 아들이 되고, 엄마가 아빠가 되고, 누나가 형이 된다. 호칭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기대도 달라진다. 가족 안에서 역할이 바뀐다는 말이다. 근본적으로 관계가 헷갈리기도 한다. 아들이 남자랑 결혼을 하면 며느리인가 사위인가. “며느리가 남자라니!”라는 구호가 동성애 반대집회에서 그토록 오랜 생명력을 가진 데에는 사람들이 이런 혼란에 공감한 탓도 있을 것이다.

저자 김지혜는 사회복지학자이다.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에서 소수자, 인권, 차별 문제를 가르치고 연구한다. 평등한 사회를 바라지만 실현이 쉽지 않은 현실을 보며, 그 간극을 조금이라도 메우는 길을 찾고자 공부해왔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공저) 『시설사회』(공저) 등을 쓰고, 『헌법의 약속』 『사회보장론 입문』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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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문해력 수학 4학년 2단계 - 어떤 문제도 해결하는 사고력 수학 문제집 박학다식 문해력 수학
최수일.문해력수학연구팀 지음 / 비아에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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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OECD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의 읽기 능력 중 ‘비판적 문해력’ 항목에서는 4명 중 1명만 정답을 맞혀 거의 꼴찌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하는 아이, 단어의 뜻을 몰라 선생님 설명을 이해 못 하는 아이, 교과서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를 많이 있다.

 그래서 문해력이 수학 실력을 좌우하는 시대이기에 오랜 기간 동안 수학 개념과 언어와의 관계를 연구한 최수일 박사와 전국수학교사모임의 교사들이 교재 개발에 나서 지난 2년여 동안,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 개념과 사고력에 기반한 문제를 연구, 개발하고, 문학과 비문학, 그리고 만화까지 다양한 읽을거리를 구상하였다. 저자 모두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과 교육과정 개편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교과서 진도에 맞추어 조화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를 설계한 것이다. 

 시중에 문해력이라는 이름을 달고 많은 문제집이 나와 있지만, 예전 국어나 독해 교재를 제목만 바꾼 것이 대부분이지만, 『박학다식 문해력 수학』은 수학 개념과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정보나 사실을 찾아내고, 판단하고, 소통하고, 연결하는 능력까지 훈련할 수 있는 신개념 교재이다.

 저자 최수일은 서울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0여 년 넘게 수학교육계에서 즐겁고 행복한 수학을 위해 실험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수학으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 문제점과 대안을 연구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과도한 문제풀이와 무분별한 공식 암기 등 잘못된 공부 방법에 기인한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초등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알리는 데 온 힘을 다 쏟기로 하여 초등수학 개념에서 시작되어 중∙고등수학 개념으로 연결되는 개념연결 지도를 만들고, 현장에 있는 초등교사들과 함께 ‘개념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개념연결’초등수학 시리즈를 집필하였다.

 현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과 개념연결 수학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 『수학의 미래』, 『연산의 발견』, 『내가 정말 알아야 할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모두 배웠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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