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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선물 - 창세기 7 ㅣ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김양재 지음 / 큐티엠(QTM) / 2023년 7월
평점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7권 『후한 선물』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창세기 큐티강해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 4권 『살피심』, 5권 『나를 웃게 하십니다』, 6권 『위대한 결혼』에 이은 일곱 번째 책으로 창세기 26장부터 30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다.
창세기 26장은 이삭의 두 아들,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후 삼촌의 집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그 도망하는 빈 들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돌아갈 명분도 없고, 죽을 힘도 없는 야곱을 주님은 만나 주신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보다 더 수완 좋은 외삼촌 라반에게 속아 원하던 라헬이 아닌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 라반 밑에서 7년을 섬겼는데, 사랑하는 라헬을 얻기 위해서 또다시 7년을 일한다. 그러니 아무리 조강지처라도 야곱에게 레아는 천덕꾸러기 아내이다. 그런데 참 놀랍습니다. 평생 사랑 받지 못한 아내 레아는 자기 인생을 가리켜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레아는 사랑 받지 못해서 하나님을 찾았다. 그때마다 나를 돌보시고 들으시고, 나로 연합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레아는 깊이 만났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외로운 삶이 주님의 ‘후한 선물’이라고 깨닫는 데까지 하나님이 그녀를 이끄셨다. 이처럼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아픈 삶이라도 기쁘게 살아간다. 야곱 또한 험악한 삶을 살았지만, 그 험악한 훈련을 통해 주님은 속이는 자 야곱에서 믿음의 조상 이스라엘로 변하게 하셨다. 이것이 레아와 야곱의 구속사이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이처럼 우리를 끝까지 생각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모든 인생은 후한 선물’이라고 전한다. 야곱처럼 치졸해도, 레아처럼 사랑 받지 못해도 주님의 은혜로 나의 부족함까지 기쁘게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는 사람은 참된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김양재는 이북이 고향인 부모님 밑에서 4대째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구 기독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한 후 2003년 우리들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총신대학교 강사를 하였다. 고난이 축복임을 역설하며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말씀묵상에 힘쓰며, 2000년에 큐티엠(QTM, Quiet Time Movement)을 설립하여 ‘말씀묵상을 통해 한 영혼을 구원하고, 가정을 중수하며, 교회를 새롭게 하는’ 말씀묵상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사랑받고 사랑하고』, 『결혼을 지켜야 하는 11가지 이유』, 『면접』, 『절대복음』, 『절대순종』(로마서 강해), 『내가 너를 아노라』, 『말씀을 먹으라』,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 『와! 할렐루야』, 『복 있는 책』(요한계시록 강해), 『위대한 결혼』(창세기 강해)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