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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다섯 그릇
조영선 외 지음 / 창조와지식(북모아) / 2023년 7월
평점 :
저자 조영선은 32년 동안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마치고, 앞으로 30년을 위해 지나온 30년을 돌아보는 얘기를 나누고 싶어 책을 지필하였다.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고, 올해 퇴직하면서 느낀 점들을 글로 담아 공감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공동 저자 로지는 늘 아이들과 소통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제 곁에 머문 것들의 가치를 재해석하며 성장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공동 저자 권은숙은 편집 디자이너이며, 영업직에도 근무하였다. 또 다른 나의 재능을 찾고자 매일 아침 책읽기오 글쓰기를 실천 중이다. 애쓰지 않으면 삶이 멈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공동 저자 에레는 이탈리아에서 생활 중이다. 타지에서 얻은 달콤한 성장을 기록하려 책에 내용을 수록하였다.
도서 '내 맘대로 다섯 그릇'은 다섯 명의 작가들이 두 달 동안 자기성찰에 힘써 내면의 불씨를 꺼내는 과정을 통해 삶의 작은 단상들을 담은 이야기이며, 밥상 위의 여러 가지 반찬들이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완성된 식사를 이루어낸다.
하나의 정의로 분류하기 어려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어우러져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을 선사한다. 그래서 소박한 밥상은 종종 큰 행복이 되어진다. 또한 작고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특별한 의미가 되는 것이다.
대목차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반갑다 퇴직', '그림책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그렇게 그냥 엄마가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서와, 이탈리아는 처음이지? 이탈리아에서 신생아가 된다' 등이다.
이 책의 다섯 가지 맛있는 이야기들은 작가들의 노력과 성찰로 가득차있으며, 작은 일상적인 순간들을 통해 펼쳐진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