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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역사 - 루터의 신성한 공포에서 나치의 차분한 열광까지
김학이 지음 / 푸른역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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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는 개별화를 심화시켰고 글로벌화는 불확실성을 강화했다..... 감정이 인간의 진정한 본질이라고 말해질수록 불확실한 개인은 공감보다는 자아의 내적 격동을 정당화하려 든다. 공감이 아니라 혐오가 작렬하는 이유중의 하나다." 이 부분에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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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너머의 세계 -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가 제시하는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구리노 히로후미 지음, 이현욱 옮김 / 컴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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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멍청한 사람과 인생 한 방을 노리는 피라미 유명인을 셀럽으로 치켜세우면서 패션업계의 몰락이 시작되었지"

이 부분에서 파안대소, 반도 최고 영향력 있는 두명이 이미 "피라미 셀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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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는 착각
질리언 테트 지음, 문희경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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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침묵하던 문송의 반격, ˝과학자 니들이 세상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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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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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마케터가 직업이 아니더라도 현대 개인은 트윗, 페북, 커뮤니티싸이트 글쓰기가 매우 많음. 사람의 글쓰기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기 어려운 법. 학창시절 한번 익혀진 맞춤법이 바뀐 이후에도 쉽게 고쳐지지 않은 이유도 이런 이유. 


현대는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이며 이미지의 시대라지만 인스타의 화려한 사진 한장보다 사진의 설명이나 트윗 한줄에서 사람의 신뢰도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게 현실. 아무리 멋진 사진을 올리더라도 이상한 글 폼새 하나에 신뢰도가 와장창 무너지는게 글의 마력. 예로부터 글쓰기는 사람의 '일반지능'을 측정하는 도구로 쓰여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글 잘 쓰는 사람은 대체로 똑 부러져 보이고 실제로도 그렇더라는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듯하다. 


글쓰기 습관을 조금 고치면 사람이 달라 보임. 좀처럼 고쳐지기 힘든 글쓰기 습관을 고치려면 자기 글에 대한 객관화가 필수인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도움이 많을 듯. 글쓰기 책은 시중에 많지만 대부분 초고수의 안내이며 따라하기 어렵다. 글쓰기가 기술처럼 보이지만 초고수의 글에서 그건 기술이 아니라 쉽게 쌓을 수 없는 인생의 내공임을 깨달을 때 좋은 글쓰기는 장벽처럼 느껴지기 마련.


반면 이 책은 생활 속 글쓰기에 즉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이다. 자기 글에서 즉각적인 문제점을 찾게 해주는 면에서 마치 워드의 맞춤법 검사기 같은 역할을 하는 매우 실용적인 책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가장 기초적인 지침만 따라하면 최소 내 글이 '어딘가 이상한' 글이 되지는 않는다. 


이 책이 권장하는 글쓰기는 실용적 글쓰기이다. 초딩에서 노인까지 쪽지 하나라도 써야 하는 입장에서 자신의 글쓰기를 되돌아보는게 매우 적합한 책이다. 다만 글쓰기에도 트렌드가 있는지 요즘은 단문, 단순명료, 감정 빼기가 유행인 듯하다. 화려하고 문학적 글, 격정적 글을 추구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다소 빡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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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글쓰기 - 초보 마케터를 위한 지금 바로 써먹는 글쓰기 필살기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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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아니라도 현대 개인은 트윗, 페북, 커뮤니티싸이트 등 퍼스널 브랜딩 차원의 글쓰기가 매우 많음. 글쓰기 습관을 조금 고치면 사람이 달라 보임. 글쓰기 책은 많지만 대부분 초고수의 안내, 이 책처럼 생활속 글쓰기에 즉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은 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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