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역사 - 루터의 신성한 공포에서 나치의 차분한 열광까지
김학이 지음 / 푸른역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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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는 개별화를 심화시켰고 글로벌화는 불확실성을 강화했다..... 감정이 인간의 진정한 본질이라고 말해질수록 불확실한 개인은 공감보다는 자아의 내적 격동을 정당화하려 든다. 공감이 아니라 혐오가 작렬하는 이유중의 하나다." 이 부분에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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