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이기는 생각 -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
리샹룽 지음, 이지수 옮김 / 책장속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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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이기는 생각 : lalilu




책은 “90년대생, 성공한 젊은 꼰대가 외친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공한 젊은 꼰대는 과연 이 시대 MZ세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싶어 하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꼰대의 특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만하는 정말 구제 불가능한 존재들이지만 이 책이 가르쳐주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라면 그 입장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즉, 성공한 꼰대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낡아빠진 사고방식과 시대에 통하지 않는 정말 좁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에는 90년대생 성공한 꼰대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젊은이들이 들을 수 있는 언어와 가치관 그리고 그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요즘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다. 능력이 있고 할 수 있으면 하루 만에 다른 직장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고 오전과 오후 그리고 저녁에 다른 직장에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에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따로 있다. 예전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면 정말 노답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맞게 5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단어는 무엇보다 ‘용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용기란 우리를 보다 더 멀리 그리고 강하게 이끌어준 힘을 느낄 수 있는 단어다. 두 번째 단어는 바로 선택이다. 선택은 인생의 연속이다. 그래서 평생 꾸준히 더 나은 선택의 길로 나아가는 방법 밖에 없다. 지금이란 내 인새에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 것을 세 번째 키워드로 가르쳐주고 있고 네 번째는 기분을 이기는 생각,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로 꾸준함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란 과연 무엇이고 그 인생이라는 삶을 과연 어떻게 관리하고 가꿔나가야 하는 것인지 배우게 된다.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흘려 보내야 하는지 가치의 경중도 생각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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