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미의 20%는 놀고 있다고?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김정희 옮김, 배예준 감수 / 광문각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의 제일 취약점인 과학..

저도 학교다닐때 어려웠던 과목이 과학..

수학과 과학은 늘 붙어다닌다는데..

그래서 더 걱정인 과학인데요.

생각해보니..제가 아이한테 과학책을 많이 접해주지 못했던거 같아요.."음.. 그래서 그렇구나..." 싶더라고요.

아이랑 책을 읽을 시도라도 해볼껄..싶었는데..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어봐야 하는데..

사실 손에 잘 안간 책이 과학책이라..

이 책은 근데..

우리가 늘 보던 개미..

곤충 중에서도  외출하면 볼 수 있는 개미와 관련된 책이여서 급 호감이 같었구요.

무엇보다,,책 제목이 물음표로 끝나서 호기심이 만땅이였던 책이기도 하고요..

역시 호기심이 있어야 책도 보나봅니다..ㅎㅎ

 

빨간색 표지가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처음엔..그런 생각을 가지고 펼쳤는데..

이 책에선 우리 주변의 생명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네요.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거 같아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매일 바쁘게 지나가는데.. 눈뜨면,, 학교를 가거나, 회사를 가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하면서 말이죠.

특히,, 지금처럼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어느날,, 바라본 나무,,거기 새 지붕에 눈이 쌓여서..저기 사는 새는 지금 어디가서 눈을 피하나..생각했었고,

오늘 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저 비를 어떻게 피하나,,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관심도 가지고, 알게된 책이 아닌가 싶네요. 역시 관심이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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