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드헨리 얼리리더 - Thank you letter로
영어공부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영어공부를 하기에 딱 좋은 방학이잖아요? 시간도 대비해서 많고요. ㅎㅎ 배가고파야 밥도 먹드시 영어공부도 책을 많이 읽어야 쑥쑥 실력이 쌓이는거 같아요.
마침 방학때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편지쓰기 숙제를 내주셨어요.
그걸 보고 요 책 Thank you letter이 기억나더라고요^^
헨리는 엄마가 감사 편지를 쓰라고 했는데
tv를 못보게 해서..
골이 난거 같지요..
표지에 보면 말이죠..^^
우리 아이 역시 1학기 때 감사했던 편지를 담임 선생님께 쓸껀데..^^ 헨리처럼은 아니겠지요..ㅎㅎㅎ
이렇게 아이랑 같은 경험대로 이야길 해보면서 책읽기 전에 충분히 이야기 하면서 읽어도 좋을꺼 같아요. 그러면서 친해지는 것이겠지요.
호리드 헨리는 이미 챕터북으로 나와있는데요.
챕터북은 우리 아이에겐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서 early leader 시르즈로 이번에 만나면서 호리드 헨리와 조금 더 친해지고 , 내용면에서도 좀 더 이해하면서 읽기 때문에 좋은거 같습니다.
얼리리더 시리즈로 나온 도서인데,
15종이 나와있는데 우리집은 Thank you letter로 읽었어요. 이렇게 아이가 먼저 관심을 가지는 쪽의 책을 먼저 접해주는것도 책읽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또 어느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혹은 호리드 헨리를 통해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족간의 일들이 에피소드 처럼 한 책 가득 있어서 좋네요.
칼러감 있게 색칠되어서 눈에도 쏙 들어오고, cd가 들어 있어 함께 읽으면서 책장을 넘기는 것도 책 읽기의 재미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제목의 책을 한권씩 사주면서
아이의 책 읽기의 흥미를 이끌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