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찍는 사진관 문학의 탐정 한국문학 14
강소천 외 지음, 이지훈 엮음, 배성환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문학을 읽힐 나이가 되어서 문학을 접해주고 싶었는데..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문학의 탐정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문학을 접해주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가 바로 초등 고학년이 아닌가 싶어서요.. 평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문학의 탐정이 가격도 착하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저는 잘 모르는..이야기더라고요.

근데 이게 필독이라고 하니.. 읽어야 하는 책이죠..

 

강소천 꿈을 찍는 사진관, 딱따구리, 조그만 사진첩, 그리운 얼굴, 방패연
최영해 순이와 제비, 김용복 수탉

이렇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책 제목이기도 하고, 필독서이기도 한 꿈을 찍는 사진관은 우리 아이의 반응도 궁금하더라고요..

주인공의 꿈과 현실을 넘나들어 읽게 되는 책이 주는 이야기는 "아,, 이래서 우리 문학이로구나. 이래서 지금껏 읽히고, 교과서에도 실리구나"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요즘은 책읽기가 정독이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거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책을 그냥 읽는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 책에서 줄거리 요약하기가 있어서 아이랑 줄거리를 다시 한번 이야기 하면서 주거니 받거니를 하면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지은이가 주는 글의 깊이도 느꼈던거 같습니다.

 

읽어야 될 책은 많은 홍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우리 문학 작품이니까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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