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 풍속화에서 사군자까지 한눈에 반한 미술관
장세현 지음 / 사계절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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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주일에 2시간씩 미술 수업이 있지요.

물론 대부분의 미술수업이 서양화쪽인데..

그래도 먹을 이용한 수업을 가끔 할때가 있더라고요.

우리 미술에 대해서도 수업을 해서 준비해간적도 있는데..

준비과정에서 정말 잘 몰라서^^ 이렇게 몰랐구나...싶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풍속화에서 사군자까지 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읽어봐야겠구나 싶었던 책이랍니다.

작년인가,,

어느 미술관에서 우리나라 미술품인 미인도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뉴스를 신문으로

본 적이 있어요. 차일피일 미루다 가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미술을 미술관에서 보는 듯한 기분에 왠지 기분이 좋았어요.

풍속화와 사군자..

어찌보면 우리네 미술인데요.. 이 미술을 우리 아이들 역시 미술학원에서 배우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어릴때 부터 우리 미술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싶었어요^^말하자면 눈에 익히는 작업이라고나 할까요?

풍속화, 산수화, 동물화, 민화와 불화, 문인화, 인물화, 사군자화..이렇게 여러가지 우리 미술작품을 볼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그림을 설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그림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았어요.

그림 속 내용을 읽어보면서

우리 그림이 그렇게 어렵지 않구나 싶었고,

우리 정서가 있어서 인지

이해도 되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우리 그림이 참 좋았고,

그림을 한~참 살펴보면서

"아!! 그림 좋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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