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 레시피 - 생각이 솟아나는 요리 화학 돼지 삼총사 시리즈 3
로베르트 그리스벡 지음, 닐스 플리그너 그림, 고영아 옮김 / 다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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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집에서 화학하고 친해지는 법이 뭐가 있을까요?

맞아요..이렇게 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레시피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화학과 접해주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우리 아이가 기본의 돼지 삼총사 시리즈를 좋아해서.. 꼭 돼지 삼총사 책이 나오면 사달라고 하는 편이에요.

 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레시피 역시.. 서점에서 보고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서 얼마나 열심히, 열중히 보던지..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이게 화학책이야? 요리책이야?"그랬더니.. 아이가 "화학책이라고 "하면서 보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것은..

우리때는 화학을 고등학교때 과목으로 배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돼지 삼총사 보글보글 화학레시피처럼 좋은 책으로 먼저 화학을 만나니..과학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가 추울때 따스한 커피 한모금이 생각나듯 말이죠..

 

왠지 이제는 돼지 삼총사의 캐릭터에 익숙해서 일까요?

그래서 인지..화학이 재미있고, 또 자꾸 읽고 싶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그만큼 화학은 흥미를 느끼면 재미있고, 그렇지 않으면 과학이라 자칫 여자 아이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잘 만난거 같아요. 돼지 삼총사를 말이죠. 실제로 작가가 집에서 돼지를 기른다고 하던데..ㅎㅎ 저도 집에서 화학책으로 화학의 흥미를 기르는.. 그런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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