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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8 - 새 국가 건설에 나서다 (1920년~) ㅣ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8
배경식 지음, 허태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5월
평점 :
아이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어서..역사에 대한 관심이 up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초등 5학년때..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잖아요?
이번 학기에는
하나 된 겨레인 선사 시대 사람들 부터..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의 임진왜관과 병자호란까지 배웠는데..
다음 학기엔 또 어떤 역사를 배울까?^^ 나름 궁금하기도 하고,,
예습도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에서 완간이 되어
나와서.. 미리 사서 보면,, 학교 공부와도 연계되어 좋은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따로 역사 수업을 시키고 있지 않아서..
정말 학교에서 수행평가나 중간,기말 고사 볼때 좀 고생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부터 사서 읽어봤음 좋았겠구나 싶었구요.
여름방학때는 책을 많이 읽혀야 겠다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역사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고,
역사를 좋아하게 만드는 계기도 만들어주면 좋겠다 싶었네요..
그러면,, 앞으로도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때 더 재미날테니 말이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친구 엄마들 만나면,, 공부 얘기 하면.. 꼭 빠지지 않는게 요즘
역사인거 같아요.^^
역사.. 그래서 체험도 많이 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이 책을 통해서 미리미리 읽어볼 수 있는거 같고,
6.25나, 아이가 궁금해 하는 한국사에 대해 그때그때 찾아보면서
아이가 해보면 좋을꺼 같아요.
무엇보다,, 분단이 되어.. 아직도 상처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 분단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을 읽고 6.25관련 영화를 보면서.. 전쟁의 참상을 알고,
또한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 자리잡기까지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해서도 알아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