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동화 1 : 지혜편 -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 1
이규경 글.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책을 읽을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통해 무엇인가를 얻기를 바라는 맘으로 읽으라고 권하고 읽었던거 같아요~^^ 그동안 아이에게 그렇게 책을 읽으라고 하고, 그것도 모랄자 확인까지 하는^^ 그런 행동을 한거 같은데.. 이번에..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를 읽으면서.. 어머나,,이런 책이 있구나 싶었던것은.. 책의 내용이 길어서가 아니라,, 짧지만,,아이에게 생각할 꺼리들을 많이 주고, 생각할 내용들이 많이 있다 보니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읽었던거 같습니다.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

그런 첫인상으로 읽게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참 바쁘죠.. 저 또한,,공부하고 이거해라,저거해라 하면서 늘 그렇게 하는데.. 우리 아이 같은 경우,, 직장맘을 둔..^^ 아이인지라..늘 확인차 전화하는 엄마의 핸드폰 벨 울림이 아마도, 한두번쯤은 받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도 아이가 표현한적이 없지만,,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 하면.. 이 책이 주는 그런 생각꺼리들에서 그렇게 느꼈고,,

읽으면서 명상을 하는 느낌이랄까?^^ 그런기분이 들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겠구나..싶었답니다. 글로 표현하고, 그림으로 말하고, 또 아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를 배울 수 있는책이 아니였나 싶네요.

 

어린이의 인생을 바꿔주는 작고 깊은 30초 동화..는..어쩌면 책 제목처럼 그런 기분으로 읽어야할꺼 같아요.

30초 동화인데.. 30초가 주는 느낌은 아주 긴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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