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만화에 열광 했었는데, 그 열정이 지금은 어디로 갔을까.
얼마전부터 다시 만화를 사기 시작했다. 엄마 몰래 만화책 사서 숨겨 두었다가 들켜서 다 버리게 된 내 사랑하던 만화책들이 생각난다.
지금은 엄마한테 혼날 나이도 아니고, 또 만화 책 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옛날 그 재미있던 만화들이 사고 싶어도 품절된 게 너무 많다. 중고라도 구하고 있는데 고전 만화들 구하는 게 쉽지가 않다. 재미있는 고전만화들이 다시 재출간되는 반가운 일도 있기는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 비천무 애장판 1~4(완결) 세트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3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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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宮 23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7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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