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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책방 1
요코야마 토무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집은 책방 1권"
작가 : 토무 요쿠야마
스토리 : ★★★☆☆
그림 : ★★★☆☆
제목만 보고 오~
조그만 여자아이가 책방을 관리하면서 생기는 시시콜콜한 이야기겠구나!
했습니다만, 왠걸...
이미지 우측 설명만 봐도 아시겠지만
"우와;;; 이거 정식 발매해도 괜찮은거야!?"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에로(야한것)라고!?"
조마조마함으로 (...설레임?) 펼처보았습니다!
이렇게 작고 착하게 생긴 아이가 이번 만화의 주인공!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후면의 설명을 보지 않고 읽던 상태라 그렇구나~ 책방을 하고 있구나~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미유는..
이런 곳에서!!! 일하고 있었다는거!!!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건가요!?
는 둘째치고 엄청난 발상에 입이 쩍 벌려졌습니다.
19금 만화책은 아니지만 충분히 알만한(?) 내용들...
하지만 개그 일상물, 치유물이였다!?
엑!?
뭔가 으헤헤 으허헤헤헤헤(???) 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남자의 비율이 99.9%일뿐 일반 서점과 같은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내 편견이였구나(훈훈..) 하고 교훈을 얻었습니다(?)
서점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손님이 원하는 물건을 척척 찾아주는 미유...
신선한 소재도 소재거니와, 미유가 귀여워서 단숨에 읽어버린 만화책이네요!
아빠와 단 둘이 운영하느라 초등학생인데 힘들겠네...와 같이
여동생처럼 생각하는 찡한 감정으로 미유를 대하는 손님들의 마음과 일치하는 걸 느끼며
에로책을 본다고 해서 다 변태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거 같습니다!(?
총 별점은 ★★★ 3개!
평범하게 읽기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표지가 분홍색인게 신경쓰이지만, 들키지 않고 (?)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는 그렇게 야한 내용은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ㅅ..상상력을 자극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 무리였다 헉헉()...///
♥ ♥ ♥ ♥ ♥ ♥ ♥ ♥ ♥ ♥ ♥ ♥ ♥ ♥ ♥
~이 만화는 대원씨아이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