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좋은 질문은 해답과 같은 힘을 지닌다.저자 : 권민창출판 : 함께북스
이 책은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궁금한 점에 대하여 <물음>으로써 깨닫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것이다. 왜냐하면 질문은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14p
이 책에서는 학교나 직장에서 대화를 편안하게 이끄는 사람들은 어떤 질문을 하는지 또한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답을 도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5p
"지금 이 시점에서 시리아가 미국의 군사공격을 피하려면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기자가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질문을 하고 있었지만 그 여기자는 미국의 공격을 피하려면 시리아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질문을 한 것이다. -25p
<어린왕자>를 저술한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는 단순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완벽함이란 화려하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것이다. 그것은 더 이상 보탤 것이 남아 있지 않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31p
발전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습득할 때 발생하는 것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호기심이 생기고, 그 호기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그 일해 관해 잘 아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등 노력을 하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45p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질문의 장점은 '깨달음'이다. 질문을 받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답하고 그래서 질문한 사람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것이다. 질문하면서 그리고 답하면서 서로가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질문은 새로운 사고와 행동을 이끌어낸다. -52p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때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이와 같이 스스로 문제를 되짚고 생각하게 해 주는 질문은 상대방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127p
"이걸 어떻게 해? 안 돼." 우리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안 돼" "할 수 없어"라며 미리 두려움을 생각한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는 안 되는 이유를 찾게 되고 결국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뇌는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게 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생각보다 쉽게 풀리기도 한다. 질문은 우리가 가지고 잇던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136p
자신의 소망을 구체적으로 깊이 생각한 후 질문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자. 그 질문은 우리를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삶이 무료하고 지루하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의미있고 가치 있는 삶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자기 자신에게 좋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145p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등과 같은 질문은 삶을 무기력하게 한다. 반면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내가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등과 같은 질문은 우리 삶에 동기 부여를 심어주고 목적의식을 고취시켜 준다. 인생을 변화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습관적으로 하는 부정적인 질문부터 긍정적으로 바꾸자. 질문이 바른 길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148p
중요한 것은 'WHY?'라는 의문을 가지면 반복적인 관성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것은 새로운 키워드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WHY'에서 시작된 의문은 'WHERE?'로 이어진다. -235p
'메타인지'라는 개념이 있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모르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찾아내어 질문하고 해결을 하는 등 자신의 학습과정을 조절할 줄 아는 지능이다.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을 안다고 인식할 수 있는 것.' 삶의 변화는 의문을 물음으로써 시작된다. -242p
아이가 어릴 때는 이런저런 호기심으로 질문이 참 많았다. 그런데 학교를 들어가면서 학교에 적응해 나갈수록 질문이 사라져갔다. 참 안타까웠다. 이 책은 '질문'자체에 질문을 던져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의 시간을 내게 주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면서 나 자신에게도 질문을 던지고 작은 깨달음들도 얻게 되었다. 질문은 성장의 시작이다. 하루하루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나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겠다.
당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무엇에 감사함을 느낍니까?
일을 통해 얻는 보람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언제 가장 매력이 있습니까?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습니까?
성취한 일 중 가장 만족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닮고 싶은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