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어른 여자 - 워라밸, 소확행, 휘게의 삶을 꿈꾸는 20대 여성들에게
박미이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1. 이책은?

 * 제목 : 멋진어른여자

 * 저자: 박미이

* 출판사 : 라온북

 * 읽은 날짜 : 2018년 5월 23일

 

2. 내용 : 

*핵심문장 및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 

1.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남들이 하는 대로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일에 용기 있게 도전했던 점이다. 부보님이 시키는 대로, 세상의 기준대로 산다고 해도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 왜 그럴까? 대부분 사람들이 주어진 길에 충실하게 살아갈 뿐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거나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기 때문이다.

2. 아이러니하게도 취업준비를 할 때에는 간절히 들어가고 싶은 ‘회사’이지만 막상 입사 후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라는 꿈이 생긴다. 이것은 회사원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겪는 일인 것 같다.

3. “뭘 훌륭한 사람이 돼? (하고 싶은 대로) 그냥 아무나 돼!”

사회가 짜놓은 일반적으로 ‘괜찮은 사람’, ‘평범한 삶’이라는 기준에만 맞추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 후에 내적 갈등을 겪게 되는 것이다.

4. 우리가 살아내는 인생에서 어차피 ‘완벽’과 ‘완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조금씩 더 나은 내가 되고 있을 뿐이다.

5. 따로 또 같이. 그것이 우리 부부가 추구하는 생활이다.

6. “독서는 머리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7. 용기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3. 책의 견해 : 

*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주장과 의견은?

→ 세상의 기준에 맞춘 것이 아닌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것을 해야 한다.

→ 나의 본질, 나만의 기본과 중심을 지킨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야말로 진짜 나다움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지금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일을 시도한다.


4. 무엇을 생각했는가?

얼마 전에 ‘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을 읽으며 내가 내 삶에 찾아오는 행복뿐만 아니라 고난조차도 나의 삶으로 기꺼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은 어떤 모습의 삶이 이어지던 기꺼이 그 속으로 뛰어들어 볼 용기를 내게 선물하는 의미 있는 책이다. 나 역시 삶의 초점을 항상 안정에만 맞추며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렇기에 안정을 보장하지 않는 도전은 의미가 없었다. “그렇지만 삶에 목적은 두려움을 없애는 데 있지 않다”라고 작가님은 말해 주고 있다. 내 삶에 목적은... 두려움을 없애는데 있지 않다!!!

작가님이 전하듯 내 삶을 ‘희생’시키는 일이 아닌 이 정도는 기꺼이 ‘감수’ 할 수 있는 삶. 견디는 동시에 누리는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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