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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2 - 전2권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평점 :
볼티모어의 서, 해리쿼버트사건의 진실,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때문에
나에게 조엘디케르는 믿고보는 작가다.
이번 알래스카샌더스 사건은 운좋게 가재본을 선물받아 일부를 먼저 읽어볼 수 있었다.
350페이지 정도를 읽는 내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고, 몇가지 사건들이 줄줄이 엮여나온다.
한권 분량을 열심히 읽었는데도 다시 사건이 시작되고, 내가 지금까지 알던 것은 다 가짜란다.
여기에 더해 범인과 사건의 전말을 알게되더라도 뭔가 생각할 거리가 많아 머릿속이 복잡해 지는것까지가 조엘디케르의 가장 큰 매력.
해리쿼버트 사건의 진실은 전설이고, 이 책은 전설의 완결판이라고 하니 뒷 이야기도 기대하고
열심히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