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잘 키우고 싶지만 경력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유성희 지음 / 창작시대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쓴 작가는 사람들에게 육아와 일을 모두 포기 못하는 사람들에게 육아와 일을 모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을 통해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챕터 1에서는 '그렇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왜 육아와 일 둘 중 무엇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게 되었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챕터 2에서는 '우리는 장기전을 뛰기로 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첫째 아들과 함께 짧은 시간 동안의 변화나 결과를 도출해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하여 변화할 수 있다 생각하여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 책의 챕터 3에서는 '아들에게 반성문을 제출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아들을 키워오면서 제대로 해주지 못한 부분들을 이야기하며 아들에게 왜 해주지 못하였는지 그리고 그땐 왜 그랬는지를 생각하는 말을 하고 있으며

이 책의 챕터 4에서는 '틀림없이 길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첫째 아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살아가면서 어떤 부분들에서 생각이 변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첫째뿐만 아니라 둘째에게도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한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부모의 마음으로 자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나은 부모가 되려는 것이 아닌 자식이 날 보고 자란다고 생각하며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자식도 좋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유성희 작가가 쓴 '아이는 잘 키우고 싶지만 경력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가 육아와 일을 함께 하고 있는 워킹맘, 워킹대디에게 육아와 관련된 정보들을 이야기해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평범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육아와 일 중 일을 포기하고 육아에 전념하려던 작가가 왜 육아와 일을 함께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모두 보여주기 때문이고

둘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과 자신이 경험한 일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보여주어 조금 더 신뢰가 가는 내용이기 때문이며

셋째,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이야기하여 '난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러한 부분에서는 '내가 잘못한 게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유성희 작가가 쓴 '아이는 잘 키우고 싶지만 경력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가 일을 하려는 사람보다는 정말 육아와 일의 병행 그리고 균형을 맞추고 싶은 사람들에게 육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목을 보고 근무지에서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책은 육아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적인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진 않기 때문이다.

그의 마음속 욕구를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싫어요."라고 의견을 말하는 것을 반항으로 해석하고,

궁금해서 "왜요?."라고 묻는 것을 따진다고 해석하는 사람은 어른이 아니라

그저 앞뒤가 꽉 막힌 답답한 사람일 뿐이다.

부모는 부모다워야 한다.

p.36

부모란 아이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식들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자식이 의견을 보여주었을 때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통해 피드백을 해준다면 좋은 토론 및 대화가 될 수 있지만 본문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식들도 부모와 이야기를 하기 싫어지고 나아가 대화하기 싫은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큰아들과 둘째 아들의 이름에 돌림자 '하'를 쓴다. 그 후로 큰아들과 둘째 아들 모두의 집이라는 뜻으로 우리 집을 대표하는 명칭은 '하하네'라고 쓰고 나를 '하하 엄마'라고 소개한다.

p.38

우리나라는 첫째 아이의 엄마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첫째 여자, 둘째 남자아이일 경우에는 남자아이 이름으로 많이 부른다.) 나는 이 부분은 옛날부터 이어온 유교사상이 어느 정도 뿌리내려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항상 남자아이를 고수하였고 첫 번째 남자아이는 그 집안의 대를 이어나가기 때문에 그 아이의 엄마라고 부르는듯하다. 어찌 보면 당연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둘째 아이를 위해 깨우치고 모두의 집이라는 의미로 '하하네', '하하 엄마'는 굉장히 보기 좋다.

VIS TA VIE ; 네 인생을 살 거라

나는 거기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VIS TA VIE. Vous avez bien raison ; 네 인생을 살 거라. 네가 옳다.

p.52

내가 타투를 더 하게 된다면 이 글귀도 쓰게 될 것 같다. 난 나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네 인생을 살아 네 인생은 네 거니까'라고는 말해도 '네가 옳다'라고는 한 번도 듣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앞으로 누군가 고민을 해줄 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사람은 꼭 화려한 어휘나 미사여구로 위로를 받아야 위안을 얻는 것은 아니었다. 함께 있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를 같이 숨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p.96

많은 사람들은 힘들어하면 꼭 무언가를 해주려고 한다. 단순히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언가를 해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잊고 있었다.

p.147

내가 100개를 해주더라도 상대방이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면 상대방 감정의 종착역은 좋은 감정이 아닐 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잘 알아야 하고 절대 잊으면 안 되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려는 것보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의 운명은 생각대로 된다.

- 마거릿 대처 -

p.171

생각을 조심하고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조심하고 성격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 인생을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된다고 나도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말하고 적으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 말을 잘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아들이 존경하는 사람의 1순위로 부모를 꼽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을 생각할 때 떠올려지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은 엄마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다.

p.177

알코올 중독자 가정에서는 3부류의 사람이 나온다고 한다. 첫째, 알코올 중독자 / 둘째, 알코올 중독자를 절대 기피하는 사람 / 셋째, 알코올 중독자를 해결하려는 사람이다. 첫째는 부모와 똑같은 길을 가며 둘째는 부모를 싫어하게 되는 것이며 셋재는 자신과 같은 상황을 겪지 않게 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나는 작가가 한 존경하는 사람은 아니어도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기는 싫다는 말이 마음에 굉장히 와닿았다. 나도 육아를 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마인드로 육아를 할 것이다.

이 서평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보험 사용설명서 -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
전의진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쓴 작가는 사람들에게 보험에 대한 정보와 어떻게 하면 좋은 보험을 들 수 있는지 설명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과 어떤 식으로 보험이 이루어져 있는지 그리고 어떤 구성이 되어있어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이야기하며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보험 가입 시 알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통해 보험 가입방법을 이야기하여 좋은 보험상품을 어떻게 가입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주어 책에서 말하는 좋은 보험 사용설명서를 이야기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그리고 어떤 것들이 좋은 보험인지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보험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이야기해 주어 사용설명서가 아닌 궁금해하던 부분들을 알려주어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기본적인 지식은 확실하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보험에 무지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본다면 이 정도는 당연히 알려줄 수 있는 정도? 이 책을 통해 내가 조금 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전의진 작가가 쓴 '좋은 보험 사용설명서'가 사람들에게 보험에 대한 기본 지식과 보험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보험에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용어부터 하나씩 설명해 주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어도 보험 용어가 어떤 의미인지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 보험에 대해 단순히 어떤 게 좋다고만 이야기하는 게 아닌 왜 좋은 건지 그리고 어떤 대안들이 있는지 어떻게 행동해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이고,

셋째, 모두에게 통용되는 말뿐만 아니라 나이대에 따른 상품이나 니즈에 따른 상품까지 알려주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나는 전의진 작가가 쓴 '좋은 보험 사용설명서'가 사람들에게 보험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보험이라는 상품에 대해 조금 더 좋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보험 가입의 필요성

첫 번째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큰 비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 이유는 보험은 미래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저축 수단이기 때문이다.

p.32

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살아오면서 아직 보험 혜택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의 경우는 더더욱 심한 편이다. 하지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고 보험 가입을 하려고 한다면 건강했을 때보다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결혼 자금 5천만 원을 목표로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암을 진단받아 2천만 원의 치료비가 발생한다면? 결혼자금을 모으는 기간은 더욱 길어지고 당연히 결혼이라는 시기도 뒤로 늦출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보험은 목적자금을 보호하는 보장자산의 역할을 수행한다.

보험 = 경제적인 대비 수단이자 저축의 수단

p.34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험의 필요성을 알려주기에 좋은 멘트일 것 같다. 한 달에 약 10만 원을 저축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보험을 조금 더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10만 원 20년 납 보험상품은 2400만 원짜리 금융상품이다.

p.39

보통 자신이 가입한 보험 상품의 가치를 잘 모른다. 보험을 가입했지만 그 보험이 1,000만 원을 넘어가는 상품인 걸 안다면 보험을 조금이라도 더 잘 알아보고 가입을 하려고 할 텐데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 머릿속의 스위치를 끄고 싶을 때 보는 뇌과학 이야기
홋타 슈고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 책을 쓴 작가가 사람들에게 생각이 왜 많은지를 뇌과학으로 통해 이야기하여 사람들이 생각이 왜 많은지 그리고 그 생각들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생각을 많이 하는 이유와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방법, 행동을 최적화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주제를 통해 사람들이 왜 생각이 많으며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말하여 그에 맞는 행동들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불안에서 냉정으로, 집중의 힘, 태도가 긍정적이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여 우리가 생각이 많으면 왜 안 좋은지를 이야기하여 적당한 긴장감과 생각으로 편하게 생각할 수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RESET&GO!라는 주제로 생각의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쉬는 것의 효과들을 이야기하여 일을 하거나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 쉬기 위해 움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내가 쓸데없는 생각이 많을 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며 평소에 너무 많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나 자신을 바꾸어나갈 것이다.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고민이 없는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훗타 슈고 작가가 쓴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가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보다는 객관적으로 생각이 왜 많아지는지 그리고 생각을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흔히 힐링 책이라고 불리는 책들처럼 사람들에게 달콤한 말로 생각이 많아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뇌과학을 통해 왜 생각이 많은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생각을 줄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 Think Simply라는 말로 생각을 단순하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기 때문이며,

셋째, 단순히 생각만을 바꾸라고 하는 게 아닌 쉼의 방법도 이야기를 해주어 나 자신의 생각만을 바꾸는 게 아닌 일상 속에서 쉬는 방법을 이야기하여 마인드만을 바꾸는 게 아닌 행동도 바꿀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홋타 슈고 작가가 쓴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가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적게 해야 행동력과 행복감이 커져 일과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준다.

p.7

생각을 적게 하라는 말은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닌 적당한 생각을 하라는 것일 것이다.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욕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하면 쓸데없이 생각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생각을 적게 하라는 말을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로 오해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이번 기회에 사고를 정리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 중요한 것으로 단순화하기 바란다.

p.8

생각 정리를 하지 못해 정신이 없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일상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람은 모두 '불안'에 의해 움직인다.

p.19

사람들은 불안으로 움직인다. 언제 어떤 일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으로 인해 그걸 대비하면서 말이다. 적당한 불안감은 사람을 어느 정도 긴장되게 만들어 좋지만 불안이 심해지면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생에 있어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발상을 바꿔야 한다. 앞으로는 '불안해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불안과 더불어 살아가야지'라고 생각하자.

p.21

'불안'이라는 존재를 밀어내려고 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말하는 것 같다.

감정을 가라앉히는 행동으로는 숫자를 세거나 세 번 심호흡을 하거나 물을 마시거나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단, 미리 감정을 가라앉힐 행동을 정하고 항상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p.79

감정이 격해졌을 때 그 감정을 추스르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 이 내용을 통해서 내가 앞으로 감정이 격해졌을 때 어떤 행동으로 가라앉힐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행해봐야겠다.

말 이외의 정보를 마음대로 생각하고 넘겨짚지 말자.

내가 우호적으로 대하면 상대도 우호적으로 나온다.

p.99

나는 이 말을 깊이 공감하는 편이다. 우리는 전화보단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감정이 없는 단순한 글들을 본다. 좋은 감정으로 텍스트를 보냈지만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이해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생각으로 말을 하였을지를 조금 더 생각하면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면 좋겠다.

짧은 시간 동안 행하는 습관도

성취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의욕이 높아져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다.

p.115

나는 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최근에 책에서 읽은 성공한 사람들은 자고 일어나면 이불 정리를 바로 한다고 하여 나도 성공하기 위해 사소한 것부터 노력하는 것이다. 나도 앞으로 작은 것이라도 습관을 들여서 더욱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서평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에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시대 보험영업의 정석 - 고객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보험 명인의 이야기
엄선용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쓴 작가는 보험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업 방법을 알려주어 조금 더 영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총 5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지만 주제를 기준으로면 딱 이론편, 실전편 2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이 책의 이론편에서는 보험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성공하는 보험영업의 노하우,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고 있었을만한 부분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까지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보험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어떤 마인드와 어떤 정보들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으며

이 책의 실전편에서는 보험영업의 실전 고급 스킬,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 비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단순히 이론으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나의 영업방법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갈 수 있는지, 실전에서 사용하고 어떻게 보안을 해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여 사람들이 영업함에 있어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내가 보험영업함에 있어서 당당하게 그리고 다른 가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일을 할 것이다.

나는 엄선용 작가가 쓴 '지금 시대 보험영업의 정석'이 보험영업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참고서 그리고 좋은 조언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보험영업과 관련된 책은 많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도 있는데 항상 우리가 소위 말하는 '정석'을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기 때문이고

둘째, 다른 일이 아닌 보험과 관련된 직종에서 FC를 관리도 해보고 본인이 직접 영업을 다니면서 느낀 점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본 결과를 모아둔 책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뢰가 가기 때문이며

셋째, 보험영업을 하면서 단순히 생각으로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는지 실전에서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엄선용 작가가 쓴 '지금 시대 보험영업의 정석'이 보험영업을 하는 많은 세일즈맨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고 앞으로의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보험이라는 상품을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일이야. 그로 인해 그 사람들의 가정을 살리는 일을 하는 거지. 이해가 되니?"

p.27

나는 보험이 그 사람을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였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그 사람들의 가정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이런 마인드로 일을 한다면 조금 더 내 일에 집중하고 더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의 목표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이런 부분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적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꿈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라. 크게 적어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아라. 글로 적힌 꿈과 목표를 매일

반복해서 보아야 한다.

p.52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적어두고 계속해서 생각한다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매일 상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남과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p.60

보험설계사라는 일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이 직업을 기피하는 게 있었다. 나는 그런 것을 보고 내가 그런 인식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하였으며 이 시작과 동시에 나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게 된 게 아닐까?

"고객이 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객을 선택한다."

우리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내가 고객을 선택해야 한다. 우선 나름의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나와 유사한 가치관이 있는지, 삶을 열정적으로 살며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를. 그리고 이 고객과 함께 가고 싶은지를 판단해야 한다. 그렇게 판단이 섰다면 그때부터 비로소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p.70

'어서와, 영업은 처음이지?' - 안규호 /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고객이 우리를 선택하기에 우리가 그 고객에게 잘 보여야 해서 두렵다" 나는 이 글을 읽고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생각을 좀 덜어낸 것 같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지 그 사람에게 매달리려고 일을 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은 나에게 보험을 들어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의 가정을 위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고객에 대해 관심이 있고, 세심히 관찰할 때 비로소 그 니즈를 알 수 있다. 이 단계까지

다다르면 고객은 컨설턴트에게 매력을 느낄 것이다.

p.84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게 고객이 어떤 걸 원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상품을 보여주면 고객이 좋아할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저 좋은 청취자가 되려 노력할 뿐이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기

마련이다.

<토니고든, 실패에서 성공으로>

p.94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영업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상품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기 바쁜데 일단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고객에게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설명해 주면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학생은 강의 시간 내내 궁금한 내용을 혼자서 질문했다. 강의실 안 학생들 대다수는 믿기 어려운 반응을 보였다.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튀지?', '왜 저렇게 나대지?'하는 반응이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하는 일,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꼭 필요한 일이다. 결단코 튀어 보이거나 나대기 위해 하는 일들이 아니다. 영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모르면

묻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한다.

p.124

우리나라는 사람들 앞에서 질문하고 나서는 걸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나는 이런 문화가 우리나라만의 '빨리빨리'가 팽배해져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질문을 하게 되면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수업 시간이 길어지고 교수님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신의 시간이 뺏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화가 자리 잡은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하면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본다...

'고객의 거절부터 보험영업은 시작이다. 거절이 시작되었으니 이제 몇 번 더 거절을 받으면 내 고객이 되겠구나'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들면 거절은 힘겨움이 아니라 즐거움이 된다. 거절을 안 받는 것이 아니라

거절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다. 만약 10번의 거절을 받으려면 반드시 최소 1건 이상의

계약이 체결된다고 가정해 보자.

p.139

이렇게 말고 만약 내가 거절을 받을 때마다 만 원을 받는다고 생각해 보자. 과연 거절이 두려울까? 지나가는 사람에게라도 붙잡고 영업을 해보려고 할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하다 보면 거절이 두렵지 않고 거절당하더라고 그걸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 고객은 모르지. 하지만 자네는 알지. 나도 알고, 적어도 알고 있는 우리가 그렇게

해서는 안 되지.

p.149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나에게 돈이 더 되는 상품이 있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 있다면 무조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비교견적을 보여드리는 것이고. 종종 시책이 좋으니 여기로 팔아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일을 계속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보험에 가입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판매하지만 몇몇의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보험설계사가 욕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고객의 자산을 내 것처럼 소중히 여기면 된다.

p.151

보험 상품의 경우 10만 원짜리 20년 납을 계약한다면 고객이 나에게 2,400만 원을 믿고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 주어야지 계약 한 번 했다고 나 몰라라 내팽개치는 그런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다.

배우기를 멈추는 사람은 스무 살이든 여든 살이든 늙은이다. 계속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마음을 계속 젊게 유지하는 것이다.

- 헨리포드 -

p.159

나는 배우는 게 즐거워서 뭐라도 해보고 배워보고 싶어 한다. 이런 생각들이 앞으로 쭈욱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영업'이란 누군가에게 내 상품을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p.177

영업이라는 단어의 정의 괜찮은 것 같아서 적어둔 것.

'에토스'는 설득하는 사람의 고유한 성품, 매력도, 진실성을 의미한다.

'이 사람이 광고하는 거라면 믿을 수 있을 거야. 이 사람은 신뢰할 수 있어.'

p.178

이 문장을 읽으면서 유재석이 생각났다. 유재석이 광고하는 것들은 '유재석이 선택했으니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나도 유재석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해야겠다!

보험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가입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담당컨설턴트를 위해 보험을 들어줬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p.186

'친구니까 들어줄게'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는 다시 생각해 보고 연락하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단순히 친구라서 보험을 들게 된다면 언젠가 후회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보험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드는 게 가장 좋으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게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보험은 설계사를 위해 드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드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왜'라는 질문 하나면 고객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p.237

'왜'는 대화를 할 때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HOW, WHY이 두 개만 있으면 고객의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음번에 만나면 제가 가장 적합한 대안을 제안할 겁니다. 내용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그 자리에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혹여나 저의 제안이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겠죠. 그러면 제가 컨설팅으로 과장님을 도와드린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p.250

고객 한 명에게 매달리지 않는 모습이 멋있다. 나는 보험 하면서 이 사람은 꼭 잡아야지 하면서 일을 했는데 나의 일은 무조건 계약을 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까지만 가도 나의 일은 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내가 준비한 대안이 당신 가정을 위한 최선이고 해결책이다.' P&C에 임하는 컨설턴트는 이런 열정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p.255

최선이고 해결책이 되기 위해 나는 비교견적을 주는 편이다. 흔히 말하는 다른 회사들과의 견적을 통해 눈으로 보이는 것을 보여주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에 대해 자신이 있다.

보험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없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점을 고객에게 인식시켜야 고객이 움직이게 된다.

p.258

가족이 있는 사람은 가족 이야기를 하면 되지만 비혼주의나 싱글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단,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한 고객, 한 고객 마무리하며 넘어가야 합니다. 한 고객만을 마냥 기다리며 스케줄을 비워두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언제까지 최종 결정을 알려주실지 기한을 정확히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261

고객에게 목매지 않고 나의 일을 꾸준히 하겠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고객의 시간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고객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주는 것이고 우리가 시간이 되지 않으면 고객이 우리에게 어느 정도는 맞춰야 서로가 들어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험이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험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것뿐이다.

p.308

우리가 하는 일이 보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험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소통의 가장 기본인 '말'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용어로 소통해야 한다. 정말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쉬운 말로 고객을 이해시키는 사람이다.

p.317

나는 일을 하면서 이것을 최대한 지키고 있다. 그만큼 고객에게 만족스럽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어려운 말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고개들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비유를 한다면 고객의 이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아가리로만 할까?
박정한.이상목.이수창 지음 / 들녘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작가는 아가리로만 하는 사람들에게 왜 아가리로만 하는지 그리고 왜 아가리로만 하는 걸 그만두지 못하는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아가리로만 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과 아가리로만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아가리로만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가리로만 하는 걸 멈추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아가리를 탈출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탈출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탈출을 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앞으로 내가 아가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는 이 책을 쓴 작가들이 사람들에게 아가리로만 하는 걸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자신이 무엇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임에도 아가리로만 하는 것을 바꿀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여 특출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고,

둘째, 자신들의 경험담을 통해 서술하여 경험하지 않은 것들이 아닌 경험으로 인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박정한, 이상목, 이수창 작가가 쓴 '왜 아가리로만 할까?'가 입으로만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실패의 원인이 스스로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보자. 이번에는 우리의 특기를 발휘할 차례다.

미루기.

'핑계 대기'를 한 번 미뤄라.

p.57

아가기로만 하는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거다. 미루기. 우리는 항상 미루면서 알아간다.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행동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똑같이 핑계를 미뤄보자.

좋은 결과에는 칭찬이라는 보상이 따라온다. 하지만 성공 없는 도전에는 보상이 없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도 없다. 나서봤자 실패하면 남는 것은 쪽팔림뿐이다.

'괜히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자.'

그렇게 우리는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자랐다.

p.85

대한민국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반발심만 생긴다. 다른 나라는 발표할 때 잘했다고 하고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발표하는 걸 싫어할까 생각해 보면 '빨리빨리'병 때문인 것 같다. 발표를 하면 그만큼 수업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토론이 길어지고 시간이 길어진다. 그러다 보니 한국 사람들은 발표하는 사람을 보면 눈치를 주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런 문화는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남과 비교하며 생긴 열등감은 우리의 실천력을 앗아가며 우리를 아가리로 만든다.

p.91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자기혐오는 좋지 않다.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느끼는 열등감으로는 더 높은 곳으로 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보자.

가장 먼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자.

p.111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는데 왜 정작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행동을 할까?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 보기 전에 나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알아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