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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프레임 - 관점을 바꾸면 돈은 저절로 모인다
질 슐레진저 지음, 박선령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작가는 왜 이 책을 저술했을까?
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이 돈 앞에서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와 그러한 사람들에게 부자들이 생각하는 관점을 이야기해주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핵심 내용
이 책에서는 13가지의 부자들의 프레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1. 쉬운 길에는 언제나 함정이 있다. '금융 거래의 숨은 행간 읽기'
금융 거래는 항상 편하게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은행은 절대 당신의 편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여 은행은 절대 당신의 편이 아니니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2. 내가 서 있는 지점을 정확히 안다. '재정 상태 파악하기'
내가 스스로 하지 못한다면 나를 잘 아는 재무설계사나 보험설계사를 찾아가서 나의 정확한 현재 자산을 확인하여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 한다!
3. 돈은 중요하지만 소중하지 않다. '돈 강박증 극복하기'
4. 학위는 더 이상 최고의 투자 상품이 아니다. '교육비의 선택과 집중'
5. 어디에서 사느냐 vs 어떻게 사느냐. '내 집 마련의 빛과 그림자'
집을 사는 대신 나의 자유를 담보를 걸 것이냐 아니면 임대하는 대신 나의 자유를 만끽할 것이냐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
6. 행운에 기대는 투자는 반드시 망한다. '위험의 최소화 전략'
이 이야기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야기다.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나의 투자계획에 반영하자. 1년에 한 번은 나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7.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가 돈이다. '개인 정보 관리'
8. 벌지 않고 쓰기만 하는 시기가 온다. '은퇴 프로젝트'
9. 가슴이 아닌 머리로 돈과 소통한다. '경제관념 바로잡기'
10. 부모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세워라. '부양 계획 수립하기'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은퇴 계획은 세워도 부모님의 은퇴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나의 은퇴계획전 부모의 은퇴 계획을 세워야 앞으로의 투자도 유지도 할 수 있다.
11. 위험 관리와 투자를 한 번에 해결하는 법. '보험 큐레이팅'
12. 가장 젊을 때 마지막 순간을 계획한다. '유언장 작성'
13. 시장은 사람보다 빠르다. '거시적 투자의 중요성'
나에게 적용한다면?
앞으로 나는 평소에 생각한 것처럼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들이 생각하는 프레임대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도 조금 더 바꾸기 위해 내 스스로가 더욱더 공부를 할 것이다.
나의 생각은!
나는 짐 슐레진저 작가가 쓴 '부자의 프레임'이 돈을 모으려고하지만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부분에서 돈을 모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은행의 적금설명지같은 편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부자의 프레임이라고 소제목으로 13가지를 이야기해주어 시간 없는 사람들에게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며 둘째,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들의 결과를 이야기해주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직접 컨설팅을 받은 사람들의 좋은 예와 안 좋은 예를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투자에 그리고 경제관념에 좀 더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기 때문이며 셋째, 부자의 프레임뿐만 아니라 마지막 저절로 돈이 모이는 13가지 행동 전략을 이야기해주어 사람들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습관들을 버리고 돈을 모을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짐 슐레진저 작가가 쓴 '부자의 프레임'이 미래를 설계하거나 이미 설계된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경제관념을 바꿔줄 수 있는 터닝포인트같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의 능력이 너무 출중했던 이유였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들 터무니없을 정도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반인들이 공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금액들도 있어 공감이 안되는 책으로 남아버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