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뼘 위로가 필요한 순간 - 오늘도 열심히 사느라 고생인 나를 위한 마음챙김 에세이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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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의 따뜻한 새싹을 뿌려주어 살아가면서 그 새싹을 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사람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던 말 혹은 가슴 한편에 묻어둔 말들을 건드려 내가 숨겨왔던 혹은 잘 알지 못했던 그런 감정을 툭툭 건드리고 있으며,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사람들이 힘들어할 때 기운이 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다시 밤이 찾아온다 해도라는 주제로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일이 있을 것이며 보기 좋은 글로 힘을 낼 수 있게 말하고 있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마음에게 더 이상 지지 않기를 이르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중반부와 비슷한 내용으로 느낄 수 있지만 단순히 위로만 해주는 것이 아닌 나중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해주어 조금 더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말하고 있다.

나는 김이 유리 작가가 쓴 '하루 한 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주고 일상에서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을 하기 위해 쓴 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거나 내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읽는다면 좋을 것 같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 있게 사는지가 중요하죠"

p. 52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한다. 언제까지 마감을 해야 하는지 언제까지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 하지만 이것보다 그 주어진 시간 안에 우리가 어떻게 일을 해왔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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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줄이기로 했다 - 덜 사고,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기
김진영 지음 / 민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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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사람들이 살면서 줄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무엇을 줄여야 하는지 그리고 줄이는 것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음식과 약 그리고 환경오염 줄이기와 같은 물질적인 줄이기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것들이나 버리는 것들을 통해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이야기해 주어 사람들이 줄임을 통해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지출, 사교육, 부동산 투자 줄이기와 같은 금전적인 줄이기를 말하고 있다. 지출과 사교육은 비슷한 부류의 말이기 때문에 비슷할 거란 생각이 들겠지만 지출은 말 그대로 정말 지출에 대한 그리고 투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고 사교육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동산 투자는 무조건적인 투자를 줄이라는 이야기가 아닌 부동산에 대한 개념을 투자 개념이 아닌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통해 부동산을 투자 개념으로 보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스트레스, 나쁜 습관, 행복에 대한 기대치 줄이기와 같은 사람의 심적인 줄이기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심적으로 힘듦이 많을 수 있는데 그 힘듦에 있어 어떤 부분들을 줄이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며 살아가면서 좋은 마인드를 통해 어떤 부분들을 얻을 수 있는 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김진영 작가가 쓴 '오늘부터 줄이기로 했다'가 사람들에게 줄이기를 통해 삶을 얼마나 더 쾌적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지 알려주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물질, 금전, 마인드를 통해 어떻게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줄임으로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이야기해 주기 때문이고

둘째, 중간중간 작가의 삶에서 느낀 내용들을 이야기해 주어 생각만 하고 자신의 이론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닌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 주어 우리의 삶에서 더 느낄 수 있게끔 이야기해 주기 때문이며

셋째, 무작정 줄이는 게 아닌 어떤 부분에서 줄임이 필요한지 그리고 왜 줄여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그냥 수동적으로 따라오게끔 하는 게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동적인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이 사람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는 책이 되면 좋겠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먹기 위해 살기'보다, '살기 위해 적게 먹는' 습관을 길러 보면 어떨까.

p.19

우리가 흔히 말하는 '먹기 위해 사냐, 살기 위해 먹냐'에 대한 대답인 것 같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적당하게 먹는 습관 이게 좋은 것 같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걷기야말로 최고의 운동이자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p.46

우리는 살아가면서 점점 걷기를 줄여간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자동차 등 우리가 교통수단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여 걷지 않으려고 하는데 출. 퇴근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걸으려고 하면서 다닌다면 우리의 몸은 조금이라도 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건강해질 것이다.

돈은 벌기는 어렵지만 쓰기는 쉽고, 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쓰는 것은 한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돈이 모여서 과연 '티끌 모아 태산'이 될까 생각하지만 복리의 힘은 엄청나다.

p.85

복리의 힘은 무섭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복리란 어떠한 곳에 투자를 해야 복리가 생기는 건데 제대로 된 투자가 없다면 복리의 효과도 제대로 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영끌'이라는 말은 그만큼 젊은 세대들의 경제 상황이 어렵고 월급만으로 생활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반대로 나이가 젊다는 말은 그만큼 긴 시간이 주어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p.97

사실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건 기성세대들은 이미 지나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생각뿐이다. 젊으니 시간이 많다 이건 정말 지나간 사람들만 느끼는 게 아닐까? 아직 나와 같은 젊은 세대들은 현재도 충분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수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최대한의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를 대하되 아이에 대한 기대는 남의 아이를 대하듯이 하면 어떨까.

가능한 뒤에서 지지해 주는 숨은 조력자가 되는 것이다.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현재의 돈을 아껴서 미래에 수익을 얻는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미래에 모든 돈을 넣어 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p. 127

내 자녀를 키우면서 정말 관심을 갖고 이뻐해 주는 건 좋지만 기대감이 클수록 실망이 클 수도 있다. 그리고 기대감이 크다면 그에 대한 압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과 사랑으로 대해되 남의 아이를 대하듯이 한다는 말은 좋은 것 같다.

스트레스는 어쩌다 한 번씩 오는 게 아니다. 현대인의 삶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고 한번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사소한 일도 스트레스로 변하기 십상이다. 스트레스 없는 삶이 불가능하다면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고 금방 회복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p. 158

요즘 사회에선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는 문제는 맞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건 말이 안 된다. 이 글처럼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회복 탄력성이 높다면 스트레스를 아무리 받아도 평상시로 돌아가는 탄력으로 인해 괜찮아 보이는 것이다.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한다. 그 생각 중에 40%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일드에 대해, 30%는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해. 22%는 특별히 신경 쓸 일도 아닌 사소한 것들에 대해,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그리고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p. 159

짐 론 작가가 쓴 '시간관리 7가지 법칙'에도 같은 말이 나온다. 반복되는 말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알아야 할 정보들임이 틀림없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하는 이유

1. 자신의 일이나 삶에서 의미나 목적을 찾지 못하고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사는 경우

2.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

p. 175

멀티태스킹이 무조건 나쁜 걸까? 한 번에 두 개의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멀티태스킹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해 내가 필요한 일들에 멀티태스킹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쉬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는 것도 아닌, 바쁘면서 지루하고 지루한데 무언가 분주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p. 176

삶을 이렇게 살아가면 피곤할 것이다. 누가 그래?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럴 것이다. 뭔가 바쁜데 루즈하고 루즈하지만 뭔가를 계속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쉬어감이 좋은 듯하다. 잠시 쉬어가면서 내가 정말 쉬어야 하는가 아니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집중할 수 있는 일이면 집중하여 마무리하고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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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 협상이 별거냐
배헌 지음 / 더와이파트너스(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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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책을 읽는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협상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떤 것들이 협상인지 그리고 협상과 흥정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협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갖길 바라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협상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협상에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협상의 특징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협상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그리고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를 통해 사람들이 왜 협상을 못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비즈니스 협상의 8가지 기본 법칙과 설득이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협상을 위한 8가지 기본 법칙을 이야기해 주어 협상에 기본을 알려주고 협상 시에 필요한 설득 방법을 말해 사람들이 협상은 무조건 서로의 의견만 피렵하여 타협점을 찾는 게 아닌 내 쪽으로 설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협상 심화와 상황 별 협상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 사람들이 일반적인 협상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게 아닌 더 나아가 협상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협상을 생각하게 하여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협상 방법을 알 수 있게 도와주며, 상황 별 협상 방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든 협상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작가가 협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아직 협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협상에 대해 하나하나 기초적인 것부터 심화 부분 그리고 상황별 협상 방법까지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며

둘째, 사람들이 협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말하여 협상이란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려주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하고

셋째, 관심을 통해 어떻게 알아가면 좋을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배헌 작가가 쓴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가 흥정이든 협상이든 잘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협상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을 때에 영어가 너무 많아서 한글을 읽다가 갑자기 영어가 튀어나와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아쉽다. 이 부분만 제외하고선 협상을 위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협상이란,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어,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과를 이끄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p.30

협상의 정의를 이야기한다.

흥정과 협상의 차이

흥정 - 제로섬, 일회성 게임, 이익 중심

협상 포지티브섬, 연속되는 게임, 관계 중심

상대를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이 낮으면, 흥정(이익 중심)을

상대를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이 높으면, 협상(관계 중심)을 해라.

p.35

흥정과 협상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에는 흥정을 하지만 거래처와 거래를 할 때에는 협상을 통해 서로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전략으로 가는 것과 동일하다.

비즈니스 협상을 위한 8가지 기본 법칙

1. 요구 뒤에 숨겨진, 욕구를 찾아라

2. 양쪽을 만족시키는 창조적 대안을 개발하라.

3. 상대의 숨겨진 욕구를 자극하라.

4. 숫자를 말하기 전에 객관적 기준을 미리 정하라.

5. 논리적 근거를 협상에 활용하라.

6. 당신과 상대방의 배트나(Best Alternative To a Neogotiated Agree-ment)를 준비하고 분석하라.

7. 윈-윈을 추구하며, 질문하고, 인간관계를 맺어라

9. NPT(Neogotiation Preparation Table)를 만들어라.

p.51

비즈니스를 할 때에 도움이 될 8가지 기본 법칙이어서 적어두었다.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 미련스럽게 경청만 하지 말고, 끊임없는 질문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욕구, 숨겨진 요구, 배트나 등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질문 자체를 협상 상대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질문을 통해 상대방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또한, 질문에 '왜' 또는 '어떻게' 와 같은 의문사를 붙여 대화가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열린 질문을 해야 한다.

p.74

우리나라는 대부분 잘 듣는 사람이다. 끝까지 듣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려고 한다면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지만 협상하는 사람들에게 듣기만 하는 사람은 미련스러운 사람이 돼버리고 만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이익이 있다면 내가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잘 기억해두어 나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상황을 이끌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

협상은 '준비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싸움이다. 협상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협상 준비'만이 살길이며, 언제나 준비된 사람이 이긴다.

p.89

기회도 준비된 자에게 와야 성공이 된다고 한다. 협상도 마찬가지다.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내가 협상에서 승리하기는 힘들 것이다.

'무엇을 주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주느냐'라는 것이다. 상호성 원칙의 핵심은 '먼저 주라는 것'으로 개인의 취향을 맞추고, 예상치 못한 것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성의 법칙을 설득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먼저 주어야 하고', 그것이 '상대방이 예상치 못하는 것'일 때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p.92

내가 아무리 좋은 것을 주더라도 던지면서 줘버리면 좋지 않을 수 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예상치 못한 물건을 준다면 그 사람은 더욱 좋아할 것이다.

준비하고, 연습하고, 배우는 사람이 협상에서 승리한다.

p.107

이 말은 협상이 아닌 어디에서도 다 형용되는 말인 거 같다.

"영업할 건데, 이왕이면 정열적으로 보이고, 강렬해 보이는 붉은 계열의 넥타이가 좋지 않겠니?"라고 반문한다.

빨간색이 사람을 보다 강인하게 보이게 하고, 신뢰가 가도록 한다.

p.132

나만의 트레이드 색을 고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를 들면 핑크색만 입고 다니면서 핑크하면 내가 생각날 수 있도록 나만의 브랜드 색으로 말이다.

'균형된 인맥'을 갖기 위해서는, 직장이나 사업으로 맺어진 인연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형성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맥이 필요하다.

p.139

편협된 인간관계가 아닌 두루두루 잘 지내는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는 게 좋다고 하는 것 같다.

협상 팁

1. 양보할 것과 양보할 수 없는 것을 미리 정하자.

2. 니블링을 활용하자.

마지막에 조그마한 것을 요구하여, 더 얻어내는 것

3. 플린칭을 활용하자.

상대방의 요구에 '과한 반응'을 보여줌으로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는 전략

4. 살라미 전술을 이용하자.

한번에 목표를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슈를 여러 개로 세분화한 후 하나씩 협상을 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술

5. 과장하고, 부풀리고, 거짓말하는 행위에 단호하게 반응하자.

세 번째 거짓말을 할 때까지 기다리자.

6. 귓속말을 하지 말자 / 스마트폰 쳐다보지 말자.

7. 가끔은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 + 하지만 패를 다까지는 말자.

8. 나쁜 소식은 한꺼번에 전달하자.

9. 급하다는 인상을 주지 마라.

10. 기한을 설정하고 협상하자.

11. 쉬운 이슈부터 협상하라.

p.176

협상의 방법 이건 기억하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공유했다.

아이-메시지

상대방에게 마음 준비시키기, 사실 말하기, 감정 말하기, 의도 말하기, 상대 답변 듣기

p.206

나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에 좋은 순서를 알려준다. 상대방에게 말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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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발표불안을 탈출했다 - 떨지 않고 말하는 스피치 백신
유주영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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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지 않고 말하는 스피치 백신'

스피치에 대한 공포를 물리칠 수 있는 백신이 있을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 앞에서 긴장을 하고 두려워하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긴장감, 공포감보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발표불안은 더욱 심했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의 나는 땀이 나는 정도 그리고 어느 정도의 긴장감이 있어서 그게 발표불안인가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떨리는 긴장감의 정도는 그냥 평범한 정도임을 알았고 작가가 이야기하는 발표불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작가가 처음에 발표불안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면서 자신이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자신이 발표불안을 이겨내었는지 알려준다.

나는 윤주영 작가가 쓴 '나는 이렇게 발표불안을 탈출했다'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긴장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발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 있는 것조차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고 자신이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하지만, 이 책에서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말들과 뭔가 문맥에 맞지 않는 말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다. 글쓴이가 스피치 강사라고 하는데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이 달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글을 읽을 때에 의아함이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쉽다.

불안은 없애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다스려야 할 문제

p23

불안할 때의 나는 불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불안하니까 말을 천천히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나 자신이 떨고 있는 것을 부정하는 게 아닌 이 불안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를 생각해보자.

잘하는 사람은 그냥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 모르게 연습을 하는 것이었다/ 평소에 늘 여유가 넘쳐흐르는 사람이라서 이깟 강의쯤은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말이다.

p.109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피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노력하지 않고서 저 사람은 그냥 잘하니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나는 이미 시작도 전에 포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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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정치 토크 - 내 손으로 바꾸는 정치 설명서
승지홍 지음 / 다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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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서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거지 우리가 왜 신경을 써야하냐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는 다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무엇이 바뀌는지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에대한 부분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나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는 힘들 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10대들에게 정치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해주기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10대들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면서 문제를 던져 찬성/반대로 나뉘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도록 유도한 후 그 생각으로 어떻게 정치에 대한 의견을 비출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 사람들에게 정치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정치라는게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않고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치는 잘해도 욕을 먹고 못해도 욕을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사람을 배척하기때문에 정치적으로는 더욱이 심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점을 잘 아우를 수 있어야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10대들에게 한 쪽으로 치우친 정치적인 색을 입히는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했을 때에 맞는 정치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있고 옳고 그름의 차이가 아닌 서로의 입장,생각의 차이임을 이야기해주어 10대들에게 올바른 정치방법을 이야기 해주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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