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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 참 힘이 세네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8
강정연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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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 참 힘이 세네' 와 '복 많은 삼복이' 2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퉁퉁거리는 부모에게 웃음많은 퉁이가 태어나고 그 웃음으로 도깨비를 물리치고 도깨비에게 받은 선물로 퉁이네가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 

힘이 센 것은 바로 웃음이다. 

먹을 복, 재물 복, 마누라 복을 잘 타고 살아가라고 지어진 이름 삼복이 

하지만  삼복이는 부모님의 복을 누리며 게으름을 피우는데... 

삼복이 아버지는 지혜로운 며느리를 찾아 삼복이의 아내로 삼고 삼복이 아내로 인해 삼복이는 삼복을 다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해간다.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함을,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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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10
이재정 글, 신명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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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 문화재 이름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 놓았네요. 그림도 곁들여 있어서 더욱 좋구요. 그리고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쉬엄쉬엄 읽기에도 좋아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읽기에 무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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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전전하다 - 그리스,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여행 에세이
김수목 지음 / 북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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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라는 제목에, 지중해를 가보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되었다.  

그리스,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에 대한 여행 소개책인가 했는데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과 작가의 자기 성찰 및 생각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여행을 한 후에 읽었으면 여행을 되돌아보며 생각하며 좀 더 흥미있게 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록된 사진 중 특히 대 피라미드의 사진이 시선을 끈다. 어떻게 저런걸 만들었을까 기이하다.
아쉬운 것은 그림 위에 글씨가 있는 부분은 읽기가 좀 불편하다는 것과 사진에 대한 설명이나 이름이 따로 써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아!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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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생사전 -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내 아이에게 주는 첫 번째 선물
박성철 지음, 조혜주 그림 / 다산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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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손에 쥐고 한 번에 다 읽었다. 조금씩 생각해 보며 읽어야 하는 것들이지만 너무 마음에 와닿고 실생활에 적용하고 싶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20가지의 가치에 대한 다양하고 알기쉬운 정의와 훌륭한 인물들의 예화, 그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말들. 딱딱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는 말들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새해를 시작하면서 한해를 계획하며 읽기에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20가지 보다 더 많았으면 하는 생각. 감사, 배려 등 더 많은 가치들이 첨가되어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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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찾아가는 서울 600년 이야기 산하어린이 153
김근태 지음, 서명자 그림 / 산하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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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내가 살지 않는 서울에 대해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의 역사 중심지인 서울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읽게 되었다. 서울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곳보다는 잘 알지 못하는 서울 구석구석에 얽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내가 서울에 살았다면 좀 더 흥미롭게 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내고장에 관한 책도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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