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040 내 집 마련의 길을 묻다 - 내 집 마련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명품 기술
김부성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부동산도 주가만큼이나 예측이 어려운 것 같다.


2007년 천정부지로 집값이 오르고 있을 때는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하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으면 한쪽에서 집값이 거품이다 곧 폭락할 것이다 라는 말에 주저하게 되고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집값이 마구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안사길 잘했구나 했는데...
2009년 다시 금융위기 전의 집값을 회복하는 것을 보면서 집값 떨어졌을때 샀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값이 또 하락하고 있다...
집장만을 하고 싶으나 집마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나는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경제위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이런 어려운 시기에.. 집을 사야하나 전세로 계속 가야 하나..갈팡질팡하는 나같은 사람에게 이 책은 내집 마련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부동산 관련 기본 지식과 내집을 사거나 갈아타기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설명해준다.

 

시프트, 임대, 보금자리주택, 미분양... 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면 신문, 뉴스에서 많이 접한 용어들이다.
하지만 정작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만 그렇지는 않겠죠..^^)

 

저자는 앞으로 2~3년이 내집 마련의 가장 최적기라고 얘기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집마련을 위해서는 시프트와 임대, 보금자리주택, 미분양 등을 이용한 전략이 최고임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시프트와 보금자리 청약에 그렇게 사람들이 몰려들고... 청약을 위해 전세로 눌러 않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서민들이 집마련을 위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프트, 임대, 보금자리주택, 미분양 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집 마련에 관심은 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나에게 집장만 관련 지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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