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인 온대호라는 사람의 보험회사의 FC(재정 컨설턴트) 성공기다. 40대에 CAR-TV 사장 자리를 버리고 보험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6개월만에 정상에 오른 요즘 흔지 않은 성공이야기이다. 주인공의 성공담이라서 책은 술술 읽혀진다. 나도 예전부터 영업일이란것이 적성에 맞고 노력한다면 가장 돈을 잘 벌수 있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다. 영업쪽하고 적성이 맞지 않아서 감히 도전하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저자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이런 사람은 무엇을 해도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미에 얘기한것처첨 성공의 비결은 불광불급 인듯 싶다. 자신의 일에 미쳐서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 이 무엇이 있으리라. 책 내용 일부를 간단이 소개하면 저자인 온대호씨는 40대 초반 ING생명 사장과의 만남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재정 컨설턴트의 매력에 빠져 든것이다. 이틀 동안 엄청나게 깊게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현재의 안정된 일을 포기하고 새로운 세계, 재정 컨설턴트에 도전한다. ING에 입사후 2달간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든 것, 생각, 겉모습, 습관 등을 모두 버리고새로운 자신을 만드는데 사력을 다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2년 동안 미친듯이 열정을 바치기로 한다. (이게 저자가 말하는 2*2*2 성공 로드맵이다.) 그 결과 입사 6개월만에 TOT(연소득 5억원 이상)가 되면서 ING의 기네스를 세우게 된다. 저자는 그 뒤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정상을 향해 지금도 달리고 있다. 책 중간중간 저의 경험 이야기 속에 그 동안 읽었던 자기계발서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나온다. 성공한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공통적으로 성공 습관을 실천하는 것 같다. 40대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희망과 긍정, 열정의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전달받은 것 같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늦지 않았다. 생각이 든 지금이 바로 내가 변화하기 가장 적당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