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는 우리집 플래너 -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실천편
김의수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처음에는 이책이 일박인 재테크 서적인줄로만 알았다..
(제목의 있는 플래너라는 단어는 무시하고...)
받고보니 가계부다...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다른 일반 가계부와 비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계부 카테고리에 달려 있지만 내 생각에는 일반 제테크 카테고리에 넣어도 무방할 듯 싶다.

저자인 김의수님의 전작인 '돈 걱정 없는 우리집' 이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었다.
그래서 이책도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 역시 기대되로 실망시키지 않는 책이다.
(책을 받고서 가계부인것을 알고는 책을 읽기전에는 약간 실망했었다..ㅎㅎ)

이 책은 독 걱정 없는 우리집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출흐름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가계부이다.

이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총 13월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있도록 되어있다.
처음 한달은 2009년 12월의 지출을 기록하면서 연습하라는 의미 같다.

매달 시작시 이달의 행사를 기록하고 이달의 갚을 돈, 이달에 모은 돈을 적어보면서 한달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게 되어있다.
처음 시작시 이렇게 계획을 잡고 들어가면 한달 가계가 좀더 계획적으로 운영될 것 같다.

그리고 다음장을 넘기면 책의 좌우측 2page에 걸쳐 한주간의 지출을 기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오른쪽장 끝에는 한주간의 예산대비 수입,지출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매주 계획대비 운영사항을 점검할 수 있게 되어있다.

시작시 한달 수입/지출을 계획하고 매주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이렇게 한달이 지나면 그 달의 수입,지출을 정리해서 점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달 정리에 대한 부분이 달의 첫부분에 있는데 끝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달의 끝에는 '내 얘기같은 남 얘기' 코너가 있는데 돈 걱정을 가진 사람들의 내 얘기같은 상담사례가 실려있어 매달 결산후 다른 사람의 극복사례를 거울삼아 다시 힘내서 다음달을 준비할 수 있게끔 한다.

바로 이어서는 '재무상담사 김의수의 팀' 코너가 있는데 재무설계를 실천해나갈때 도움이 되는 저자의 노하우를 이야기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가계부를 효율적으로 지속적으로 쓸수 있게 하려는 저자의 노력을 책 곳곳에서 발결할 수 있었다.

2010년 이 책을 가지고 가계부를 써나간다면 2010년  총결산때는 얼굴과 가정경제에 웃음꽃이 활짝필 것이라는 생각이 팍팍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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