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를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 내가 정말 작가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있을까?', 특히 소설의 경우 그 의심은 끝나지 않는다. 책 표지가 닳도록 출퇴근길에 지니고 다니며 읽고 있다. 경제 지식이 전혀 없는지라 읽으면서 놀라고 또 놀라는 세계 경제와 그 이면에 숨겨진 사실들이 충격적이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두 번은 더 반복해서 읽어야 할듯 .. 원서와 번역서를 같이 읽으면 영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비즈니스 영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는게 이야기 주제 거리로도 표현을 읽히는데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