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읽었는데 쉽게 잘 읽혀져서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누구는 주일에 교회에 가면 목사님에게 들을 수 있는 너무 뻔한 이야기 라고도 했지만 나는 아주 깊히 몰입해서 읽었더니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하면 늘 잊고 사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 그런걸 깨닫게 해주는 단편 이었다. 가볍게 읽고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그런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