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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 & 체 - 불가능을 가능케 한 두 혁명가의 우정 그레이트 하모니 6
사이먼 리드헨리 지음, 유수아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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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 의사 출신의  두 청년의 우정이 어떻게 국가의 운명과 세계사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앎과 깨달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책입니다.


다른 면모를 지닌 두 사람이 믿음을 쌓고 두 청년의 우정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도 가능하다고 보지않은 

불가능을 가능케 한 서사가 


초강대국 미국이 뒷배로 있고 지근거리에 있는 미국에서 

 아메리카 대륙 역사상 최초의 공산혁명을 일으켜

 '바티스타 중사'의 친미 정권 쿠바 제1공화국을 무너트리고 

아메리카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 제2공화국을 세우게 한 쿠바 혁명 이라는 역사에 남을 기록이었죠 


쿠바혁명 의 성공후에


체 는 ‘우리 세기에서 가장 성숙한 인간’, ‘시대정신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인간’ 혹은 ‘이상을 꿈꾸는 인간의 대표’로 추앙받으며 이후 전세계인의 마음속에 전설로 남게되었죠


피델이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세례조차 받지 못한 대륙입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듯이 중남미는 서구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이름(이베로 아메리카, 라틴 아메리카, 이스파노 아메리카 등)이 붙여져야만 하는, 고정된 자기 이름조차 가지지 못한 채 타자에 종속된 대륙이었는데 쿠바 혁명의 성공은 서구인들에게는 하나의 충격이며,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고 하죠. 


 서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롭게 중남미를 바라보기 시작하고, 미국이 쿠바 혁명 이후 중남미의 상당수 지식인을 초청해 미국 내에 자리를 마련해주면서 자신의 자본주의 체제 내로 중남미 지식인을 흡수하겠다는 정책을 펴기 시작한 기초 이기도 하죠 그렇게 서구세계를 흔든 두 주역 체와 피델은



피델은 혁명 전면에 나서 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발휘했고, 체는 배후에서 조직을 구축하고 급진적인 정책을 설계 


피델은 유연하고 실용주의적인 전략가였던 반면, 체는 교조적이고 단호한 원칙주의자


체가 국유화와 같은 대담하고 급진적인 계획을 먼저 내놓아 대중과 외부의 반응을 살피면, 피델은 처음에는 이를 반대하거나 온건하게 포장하여 발표함으로써 상대의 경계를 풀고 혁명의 속도를 조절하는 고도의 전술을 구사


하는 식으로 서로를 본보기 삼아 혁명적 리더십의 원형을 완성해가며 


엥겔스와 마르크스의 지적 동지애에 비견될 만큼 끈끈힌 이둘의 유대는 

각자 따로 있을 때보다 함께할 때 훨씬 더 위대한 성취를 이루어내는걸 보여줍니다.


 피델이 국가 수장으로서 책임 때문에 직접 수행할 수 없는 국제 혁명 투쟁을 체가 쿠바 외부에서 국제 투쟁을 이어가고 피델이 쿠바에서 이를 돕는다는  부분도 둘의 같이 따로 동행하는 모습등이 책을 읽다 보면 충분히 이해되더군요


감옥 독방에서 바닥을 소독제로 닦으며 호텔방보다 깨끗하다고 만족스러워하던 모습의 피델

돼지(찬초)’라 불릴 만큼 위생에 무심하고 셔츠 한 벌을 일주일씩 입던 괴짜의 면모를 지닌 체

볼리비아서 잡힌 체를  처형하게 된 미군 병사에게 “그저 사람 한 명 죽이는 것뿐”이라 호통치던 의연함


둘관련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이들이 살아있는 인간이었음을 깊이 실감하게  생생한 인간적 실체로 복원해주는것도 좋았습니다.


오늘날 쿠바는 미국 트럼프 정권의 침략속에 석유를 많이 공급해주던 베네수엘라 정부붕괴후 석유가 끊겨

언제든지 

정치체제가 무너질수 있는 상황이지만


잠시 시련은 있어도 잘 되길 바랄뿐입니다.


본 서평은 부흥 카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36243)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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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천년 제국, 부르고뉴
바르트 판 로 지음, 이지안 옮김 / 마르코폴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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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좋아요
프랑스와 독일사이에
계속존재했다면
역사진행이 꽤 재밌었을듯..

Ps 책자체가 조금씩 파손되어와서 새책산느낌이
아니라 중고-중 상품을 비싸게 산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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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6-04-27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기분좋게 받으셨어야 하는데, 발송하기 전 상품 상태 꼼꼼하게 확인하지 못했던듯 합니다. 세심한 조치가 병행되지 못했던 점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이후에는 이런 불편없도록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부분은 나의계정>1:1고객상담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하게 안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중앙유럽 왕국사 -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 들끓는 민족들의 땅
마틴 래디 지음, 박수철 옮김 / 까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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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유럽 이라는 생소한 단어는 

1945년 이후에는 유럽이 동서로 양분 되면서 동유럽 서유럽이라는 건 흔해도 

중앙 유럽 이라는 용어는 거의 안써서 그런것 같다고 하는데

구굴링을 해봐도 

 유럽 대륙 중부에 있는 독일계 게르만족 문화와 동부에 있는 서슬라브족 문화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정의된다고 나오더군요


 지금의 우리는 잘 몰라도  19세기만 해도 중앙유럽은 유럽의 일부분이면서 프랑스도 러시아도 아닌 영역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지금의  국가로치면


독일(프로이센)·오스트리아·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를   다루고 있는데 이지역은 


서로 다른 민족들이 뒤섞인 이 공간의 특성은 같은 시기 서유럽이나 러시아등에 비해 


강력한 권력을 쥔 중앙의 부재로 이어졌고


 극단적인 경우는 폴란드의 귀족들의 


 "황금의 자유"(Aurea Libertas, Złota Wolność) 또는 귀족 민주주의(Noble's democracy)


나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등 으로 나타나


같은시기 서유럽의 중앙집권적인 정치랑은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한편에선 프로이센 오스트리아등에서 이뤄지는 


제19장 관방학자들의 인간 실험실


에서 다루는 군사화,관료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제31장 제2차 세계대전, 평범한 중앙유럽인, 산업 살인


에서 나오는 홀로코스트 관련 기원들?

 

철도 시간표, 일정과 인원 할당 작업으로 바쁜 공무원, 지렛대를 당기는 노동자, 화학 기구를 쓰는 과학자 등 중앙유럽에서 홀로코스트의 기계적 성분들은 홀로코스트를 일으킨 중앙유럽인들만큼 평범했다.

--- p.596



홀로코스트로 600백만이상이 죽은 처참한 인류사적 범죄행위가 예전에는 단지 독일 나치의  행정처리?자동화?  미국 ibm등 전쟁지원대기업들의 지원 등 기반을 두었다고 막연히 알고있었는데


중앙유럽자체적인 군사화,관료제를 통한 수백년간의 연습?이런게 기반이되어있었으니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다면 첫부분에 나온 말이


 “중앙유럽의 역사적 경험은 서유럽과 다르다. 그 경험의 추세는 대체로 서유럽에서 벌어진 일의 상당 부분을 그대로 흉내 내는 듯 하지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서유럽의 경우보다 더 힘차게 고동치거나, 마치 뒤틀린 거울에 비치는 모습처럼 다른 특성을 띠고 있다.”

--- p.19

깊이 이해가 가더군요

​독일(신성로마제국,프로이센)·오스트리아·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의 세세한 역사는 아니지만 

대체적인 역사를 알수있는 책이라

해당 국가들의 역사에 관심이있다면

특성상 어느한나라만 보는거보다 영향을 주고받은 여러나라들을 같이 다루고있는 

이책을 읽는다면 나름 가이드 역활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듭니다

ps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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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의 실상 - “반일 종족주의”비판
전용덕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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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받기 전 책에 대해 기대한 부분

-. 기존의 많은 반박책을 봤었기에 이번책에선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되었습니다.


2. 책에 대한 평가

a. 기대한 부분의 충족 여부

다른 책에선 못봤던 새로운 논리...

재밌더군요

그러면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왜 일제시기를 자본주의로 계속 자연스럽게 알고있었는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저 부분에서 주어를 소비에트 스탈린이나 독일 나치 로 바꿔도 충분히 동치 가능하더군요능하더군요


아니면 요즘같은 시기 북한 김씨 독재 정권으로 바꿔도 될거 같아 보입니다.

 

아니 자본주의 그런건 떠나 사회주의 공산주의 독재국가라고 해도


전혀 이상치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b. 책 내용에 대한 요약과 이해한 부분


c. 이 책이 가지는 장점


당연히 가지고 있던 통념을 깨지게 만든 책같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가 정상적인 자본주의 가 아니었고


독립후의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대한민국에 도움이 안되는


독재,군부지배등에 도움이 된 역사의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체제였다는걸 잘 보여주고있다고 생각듭니다


e. 추천하고 싶은 독자층


"'근대화'라는 단어로 식민지의 폭력성을 은폐하거나 희석해서는 안 된다"

라는 저자의 발언을 이해할수있는 수준있는 분들에겐 매우 좋은 책같습니다



ps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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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 탄핵의 정치학
이철희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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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쿠테타 포함해서 1달만 늦게나왔다면.아니면
내용넣어서 바로 2쇄찍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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