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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 -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장사에 대한 모든 것! ㅣ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지음, 김문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자수 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
우노 다카시는 끊임없이 손님과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사소한 것부터 고민해왔다. 그리고 그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실천하였다.
이러한 조그마한 차이가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이 책은 그가 한 사소한 고민과 그 실천에 대한 기록이다.
"작은 가게가 대기업 상대로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건, 각각의 손님을 대하는 마음 때문이야. 에어컨이 시원한 건 당연한 일이지만 엄마가 부쳐주는 부채 바람에서는 시원함뿐만 아니라 행복을 함께 느끼잖아. 상대를 향한 마음, 그게 있다는 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접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손님의 이름을 한 사람 한 사람 다 외우는 일. 스즈키씨에게 맥주 한 잔 부탁해요. 단순히 이름 하나 기억해주었는데 그들이 얼마나 기뻐해주었는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