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젊었을 적 스승인 모리교수는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숨을 거두기 전까지 6개월동안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피하려하지 않는다. 삶의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않고 이에 대한 대화를 기록으로 남긴다. 


좋은 책이다. 

짧고 간결한 책 속에서 죽음을 앞둔 한 사람의 삶의 지혜를 들을 수 있다. 


"의미있는 삶을 찾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바쳐라. 

자기를 둘러싼 지역사회에 자신을 바쳐라. 

그리고 자기에게 목적과 의미를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자신을 바쳐라."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일들을 하라구. 그런 일들을 하게되면 절대 실망하지 않아. 질투심이 생기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내지도 않게되지. 오히려 그들에게 베풂으로써 나에게 되돌아오늘 것들에 압도당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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