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술 한자 익히기
유영호 지음 / 평민사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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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이책의 구성이나 편집면에서는 한자공부에대한 부담을 가볍게 해주려는 의도는 충분히 보입니다. 그리고 캐릭터를 접목시킨것도 신선하구요. 그러나 이책을 막상 공부할때는? Never easy! 입니다.

언어라는게 본래 암기가 바탕이기 때문에 이책도 암기 할수밖에 없구요, 그러다 보면 이책과 다른책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요.같은 뿌리에서 파생된 한자를 옆에 주욱~ 달아놓은게 전부가 아닌지?

그리고 저는, 한자능력시험 대비해서 이책을 샀거든요? 사실 시험대비 책을 살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지루하게 시험만을 위한 공부는 제가 추구하지 않는지라 서평을 믿고 산건데 솔직히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기분입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인데 책꽂이에 얌전히 놓여있기만 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어차피 한자는 암기라고 생각하고 두눈 질끈감고 다시 시작해야하나? 암튼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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