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이름은 유괴 - g@m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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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잠깐 한두장 살펴볼까 했는데 전부 읽고 말았어요. 

정말 재밌는 소설이예요. 반전도 있고.  

이렇게 정신없이 읽은 소설은 오랜만이네요.^^

영화화 되었다기에 영화도 봤는데,  영화의 반전은.... 너무 과도했다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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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to the World (Mass Market Paperback) A Sookie Stackhouse 4
샬레인 해리스 지음 / Ace Books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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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수키 라인이라면 당연히 소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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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to the World (Mass Market Paperback) A Sookie Stackhouse 4
샬레인 해리스 지음 / Ace Books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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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의 드라마'트루블러드'의 원작입니다. 

수키와 에릭라인을 지원하기땜에 과감하게 원서를 샀습니다.  

이 4권에서 에릭에게 아주 푸우~~욱 빠지게 됩니다. 수키&빌라인이었던 사람도 4권읽으심 에릭에게 빠지실듯~ 

현재 수키스택하우스시리즈는 2권까지 번역되어 나와있습니다.  

원서는 무려 9권까지..옴니버스형식의 10권도 곧 나온다는데;

원서수준은 그다지 어렵지않습니다. 에릭의 팬이시라면 이 책을 꼭! 소장하시길 바랍니다. ^^ 

한글로 읽는 것과 영어로 읽는 것은 느낌이 많이 틀립니다. 전 영어로 읽는 편이 감정이 더 와닿았어요. 

빌과 에릭의 차이점은... (스포일러쬐금있다고 말할수 있어요..)

빌은 동감내기남자친구같다면, 에릭은 몇살 연상의 남자친구같아요. 

빌은 짜증내고, 무뚝뚝하고, 자신의 세계를 이해못해주는 여자친구를 원망하기까지.... 

여자친구보단 자신의 일이 우선이예요. 아직 미숙하다고 할수 있지요...  

에릭은 여유있지요. 네, 여유 만만입니다. 상대방을 더 잘 배려해줍니다. 섬세하게...  

자신일보다 여자를 챙길 줄 아는 성숙한 남자입니다. 게다가 생색내지않는 멋진 남자지요.  

음... 생색이라기보다 장난치긴 합니다만...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원서 9권까지의 내용을 보면 작가도 에릭에게 애정이 있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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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도 꽃처럼 5
나리타 미나코 지음, 최윤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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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빠져드는 '노'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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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도 꽃처럼 5
나리타 미나코 지음, 최윤정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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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권에서는 일본전통극'노'의 90년대 한국방문에 관한 내용이 주예요.   

90년대는 일본문화개방이 되지않았던 시기예요. 정식수입되지않았었죠. 

대놓고 보거나 듣거나 하면 눈살찌푸리는 사람들이 대세였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4권에서 미국공연차 방문시 미국인이 일본인에 대하는 태도에 언급했기에, 

한국에 오면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었는데, 다음권에 이렇게 나오네요. 

한국에 대해, 일본이 한국에 한 짓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이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물론 대놓고 죽을죄졌다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깔려있는건 미안함이었어요. 

그랬기에 대중적인 작가가 이렇게 생각한다니 다행이다 싶었고, 좋아하는 작가에게 실망하지않게 되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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