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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 기분
알렉스 앨런 지음, 앤 윌슨 그림, 사라 데이비스 컨설팅, 정유진 감수 / 사파리 / 2021년 1월
평점 :
7세가된 첫째가
클수록 감정에 솔직했다가 또 어떤 부분은
말하고싶지않다고 햇다가 하는 부분이 알쏭달쏭한 엄마,
화가낫을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
표현하고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도움된다는 것을 알려주고싶어서
도움이 될만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진솔한 이야기도하고
깔깔 웃으면서 본 재미있는 책소개를 해드릴께요 !

아동심리 전문가와 함께 소중한 내 감정 들어다보기 라는 부제가
참 마음에 드는
바로 [오늘의 내 기분]이라는 책이에요
요 출판사 또한 재미있는 책이 많아 애정하는 곳 ~
사파리 출판사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기분을 알아보기 위한 목차예요
행복 / 슬픔 / 화 / 두려움 / 걱정
그리고 매일 더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해 알수있고
부모가이드개념으로 우리 아이의 기분은 어떤가요? 라는 부분이 있어서
부모님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언제 행복 할까요? 라는 주제예요
눈을 감고 첫째에게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햇어요
그리고 엄마가 읽어주는 내용을 듣고 상상해보기로햇죠
칭찬받을 때 / 상을 받을 때 / 엄마 아빠랑 놀이공원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탈때,
친구들이랑 놀때 등
눈을 감고 듣던 첫째가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너무 행복했어! 하면서 상황에 맞는 내용들을 하나씩
기억해 내면서 이야기를 해줘서 기억속에 추억들도 되새겨보았지요
행복에 대해 상상하면서 추가로 과학 한스푼이라는 부분도있어
행복할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배출되어
우리의 기분에 도움을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수있어서
추가적인 설명이 가능했답니다

또 눈을 감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상상해보자 했더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너무 좋다고 행복해 하더라구요
웃음이 많이 났던 순간을 상상해보며
상황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구요
친한 친구이름을 말하면서 그 친구랑 어디갓을때,
어떠한 놀이를 햇을때 정말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하내요
과학한스푼 코너에 엔도르핀에 대한 설명을 읽어주면서
지금 엘리가 이렇게 깔깔 웃는것도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거라고 설명할 수 있었답니다.

[화]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화가낫을때 하는 행동들이 있죠
어떻게 화를 삭히냐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화가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후끈 열이나고
자꾸 뾰족해질수 있지요

잔뜩 화가낫을땐 깊숙이 숨을 쉬면서
일단 진정하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첫째의 경우 화가나거나 슬플때
왜 화가 났었는지 왜 슬펐지는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않아요
처음에는 아이가 말해주길 바래서 계속적으로 물어보긴햇지만
아이도 아이만의 방법으로 풀어가는것도 배워야하니
요즘엔 그냥 시간을 조금두고 기다려주고있는대요
화가날때 하는 방법 또한 제가 하도록 권유하는 방법이 적혀있내요
1-10까지 숫자를 세어보아요
숨을 천천히 내쉬며 긴장을 풀어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어요 등
자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게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내요

잔뜩 화가낫을땐 깊숙이 숨을 쉬면서
일단 진정하도록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첫째의 경우 화가나거나 슬플때
왜 화가 났었는지 왜 슬펐지는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하고 싶어하지않아요
처음에는 아이가 말해주길 바래서 계속적으로 물어보긴햇지만
아이도 아이만의 방법으로 풀어가는것도 배워야하니
요즘엔 그냥 시간을 조금두고 기다려주고있는대요
화가날때 하는 방법 또한 제가 하도록 권유하는 방법이 적혀있내요
1-10까지 숫자를 세어보아요
숨을 천천히 내쉬며 긴장을 풀어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어요 등
자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게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내요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지요
그리고 그 행복은 멀리 있지 않구요
조금씩 노력하면 더더욱 행복 해 질수 있다는 점 !
아이랑 읽으면서 화가나거나 속상한 일이 잇으면
바로 말하지않아도 괜찮으니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로했지요
그리고 또 신나게 뛰어놀면서
엔도르핀이 나오도록 하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구요 !

아동심리전문가가 한번 더 검수 한 책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감정을 코칭 할수 있게 도와주는 글도 함께 수록되어있어요
부모라고해서 아이의 감정에 끼어들기보다는
스스로 감정과 상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라는 말을 세기면서
아이의 감정이 다치지않게 그리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겟내요 ㅎ
아이와 그림책을 한권 읽엇는데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게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