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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책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 과학
김진우(은잡지) 지음, 이선호(엑소쌤) 감수 / 빅피시 / 2024년 11월
평점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과학으로 읽지마자 푹 빠지게 될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 채워져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과는 다르게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면서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지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아이에게 보여주기전에 한번 쓱 봤더니
엄마인 제가 봐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단순하게 호기심만 채워주는 내용이 아닌 과학과 연결되며서
아이들의 머릿속에 생길 질문들을 이어서 알수있도록
재미있는 책이였답니다.
우리 몸속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들도
과학적으로 이해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었어요
책을 보고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며칠동안이나 학교에 책을 챙겨갔었거든요
다른 친구들도 꽤나 흥미롭게 관심을 가졌다고 하내요
연필심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예전에 아이가 연필은 지우개 / 볼펜은 수정액으로 지우는 까닭을 물어본 적이있는데
요번 기회에 더 정확하게 이해가 쏙쏙 되었답니다.
다소 엉뚱하다할 수 있지만 과학과 연결된
기발하고 발칙한 과학상식들이 가득 담긴 책으로
과학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