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미니논술 - 저절로 써지는 마법의 초등 글쓰기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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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우리집 꼬맹이는 매일 일기를 쓰지는 않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쓰고있어요

책을 꽤 읽는 편이긴하지만 일기써놓은거보면

한번씩 좀 한숨이 나오기도하더라고요 ㅋ

하긴.. 저도 저렇게 썻을법하지만 아이가 좀 더 다양한 생각으로

글을 썻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찾아보다가

오현선쌤의 뚝딱 미니논술을 발견하고 이거다! 생각했어요

인스타로도 잘 보고 있었는데 신간이 이렇게 반가울수 없더라고요

길게도 아니고 하루 딱 5줄!

소소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올레~

글을 쓸때는 이런방법이 좋지 않다는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고있어요 ~

엄마도 같이 읽어보면서 끄덕끄덕 그렇지 라고 생각하게되내요 ㅎㅎ

말하기카드도 잘라놓고

한번씩 읽어보기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의 의견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유에 대한 설명들을

순서대로 카드로 되어있으니 처음엔 보면서 글을쓰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순한 맛 달콤한맛

말도 참 이쁘게되어잇내요 ㅋ

사실 순한 맛 다음에 당연히 매운맛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랑 훑어보면서 이젠 매운맛 나올껄 이라고 했었거든요 ㅋㅋㅋ

순한맛에는 음식을 먹을때 놓이는 선택에 대한 질문 50가지가 있고

달콤한 맛ㅇ게는 우리 생활에 선택에 대한 질문 50가지가 있답니다.

순한맛이 아무래도 첫 시작으로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쉬울것 같긴하내요 ㅎ


순한맛을 살펴보자면

비빔국수냐 잔치국수냐인데요 ~

아이와 저는 잔치국수를 선택했어요

국수는 잔치국수가 맛있다.

매운맛으로된 비빔만 먹는것 보다 잔치국수는 원하는대로 김치도 넣어가며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운걸 싫어하면 김치를 빼서 먹으면되서 본인의 입맛

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라는게 아이와 저의 생각이었답니다 ㅎ

저희집 초2에게 한가지를 적어보라고했는데

아이는 엄마를 닮아 찍먹파고요 ㅎ

역시 눅눅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내요 ㅎㅎ

이 건강도 생각해주는 ㅎㅎ

낄낄거리면서 재밋게 작성해본 뚝딱 미니 논술이었는대요 ~

하루에 하나씩 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역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내요

아이 글쓰기 무조건 쓰게하고 있지 않나요 ~

다양한 주제로 아이의 생각을 재미있게 끌어내보는거

같이 한번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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