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몬테소리 교육에 참 관심이 많으면서도금액적인부분 무언가를 사야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난 참 몬테소리 교육에 관심이 많이!라고 착각했나보다...이 책을 만나면서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다섯살,42개월에 접어든 아이에게는늦었다라고는 생각 하고 싶지는 않고아쉽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으니 말이다육아서를 읽으면서 반성도 고민도 가끔은 멘탈이 약해지기도 한다아이가 말을 걷고 말을 시작하고스스로 할수 있는게 생기면서 나는 아이를 오히려 너무 크게만 봤다어릴적부터 스스로를 강요했지만스스로가 안되는 부분도 스스로하길 원했던너무나도 앞서나간 엄마 였으니 말이다너무 많은 손길도 문제지만나처럼 너무 큰 기대에 아이에게 스트레스를준건 아닌지 이 짧은 멘트에도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아이에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그것만큼은 정말 부모가 최선을 다해야하는 일!아이가 커가는걸 보다보면,참 다양한 욱아스타일들을 만날수 있다육아에는 정답은 없다지만(물론 나도 잘하고 있는건 아니다)저러니까 애도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부모는 참 키우기 어려운 아이~라며아이탓을 한다 참 속상한 일이다서투른 한편으로 마음만 급한 엄마,빨리 빨리를 외치는 엄마앞에서아이는 조금 서툴어지면결론을 말하며 이렇게해서 다시 해볼께라며서두른다그 모습을 보면 내가 저랬구나 하면서많은 반성과 자책이 이어질때가 많았다오늘 유난히 저녁준비에 옆에서칭얼대는 아이에게 함께 밥짓기를 해보았다쌀을 씻고 취사버튼을 누르기까지첨 단순하고 별거 아닌 일인데아이는 본인이 한 밥이라며 맛있게 한그릇 뜩딱했다단순하지만 또 어렵고어려운거 같지만 또 쉽고,뫼비우스의 띠 마냥 육아란...